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서울시교육청, 중도입국 이주배경학생 위한 '학교생활 한국어' 익힘책 보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삐뽀삐뽀 학교생활 한국어' 개발…20일 구로·영등포·금천 관내 학교 배포
"화장실이 급해요" 등 교실 즉시 활용 표현 중심…혐오·차별 돌아보는 페이 수록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중도입국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표현을 담은 지역맞춤형 한국어 익힘책 '삐뽀삐뽀 학교생활 한국어'를 개발해 오는 20일 관내 학교에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익힘책은 "화장실이 급해요", "다시 한번 말해주세요"처럼 교실과 학교생활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표현을 중심으로 구성해 언어 장벽으로 위축되기 쉬운 학생들의 수업 참여와 일상 의사소통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맞춤형 한국어 익힘책 '학교생활 한국어' 소개. [사진=서울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은 구로·영등포·금천 지역에 중도입국 이주배경학생이 집중된 교육 여건을 고려해 단순한 한국어 학습을 넘어 입국 초기 학생들이 교실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의사소통 중심 한국어 익힘책'이 필요하다는 현장 요구를 반영해 교재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교재는 학교에서 처음 마주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지금 교실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말'을 단계적으로 익히도록 설계됐다. 단원마다 학습 목표를 제시한 뒤 ▲따라 말해보기 ▲정리하기 ▲적용·확장 활동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갖췄으며 말하기가 어려운 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부록에 기본 어휘 카드 기반 문장 만들기 활동과 활용 팁을 함께 담았다.

또한 '함께 읽는 이야기' 코너를 통해 '다르다'는 이유로 상처 주거나 배제하는 말과 행동을 돌아보고 혐오와 차별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실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이주배경학생뿐 아니라 학급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지향한다는 취지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재 보급과 함께 연수를 통해 입국 초기 학생들의 언어 부담을 낮추고 담임교사와 학교가 적응 과정을 보다 촘촘히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 활용을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내 '의사소통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재 개발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한국어 익힘 콘텐츠를 제작해 초기 적응 이후 단계까지 이어지는 지원을 순차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미라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익힘책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현을 익혀 적응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실 속에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교재 활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