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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한화비전, 시큐리티 안정·세미텍 업사이드…목표가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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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한화비전이 안정적인 시큐리티 사업을 기반으로 세미텍 사업부의 업사이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 10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한화비전이 1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세계보안엑스포 2025'(SECON 2025)에서 대·중소 상생협력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한화비전]

이 연구원은 "올해도 순항이 예상된다"며 "시큐리티는 안정적인 캐시카우, 추가적인 부가가치는 세미텍에서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큐리티 사업부는 영상 감시 시스템 관련 제품과 솔루션을 설계·제조·판매하는 부문이다. 최근 AI 보안 카메라 수요 증가로 판가 상승과 교체주기 단축 효과를 동시에 누리고 있다. 연구원은 "AI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커 관세 영향은 충분히 상쇄 가능한 수준"이라며 "연간 1000억원 중반의 안정적인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화비전 시큐리티 매출의 55%는 미주 지역에서 발생한다. 베트남 생산 거점 특성상 관세 영향은 불가피하지만, AI 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이를 상쇄할 것으로 평가했다.

세미텍 사업부는 반도체·SMT(표면실장기술)·공작기계로 구성되며, FC 본더와 다이 본더를 생산하는 반도체 장비가 핵심이다. 연구원은 "2025년 SK하이닉스 HBM(고대역폭메모리)용 TC 본더 수주는 805억원 수준이며 시장점유율(M/S)은 50%를 상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는 HBM 업체들의 TC 본더 구매 수량이 전년 대비 크게 줄어 전사 실적 기여가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올해 국내 HBM 2사의 합산 후공정 투자가 100K를 넘어 전년 70K 대비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HBM4 관련 발주도 국내 본더 업체 중심으로 개시된 것으로 파악돼 2분기부터 실적 반영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 업사이드 가능성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HBM 16Hi 및 HBF 로드맵 구체화 여부에 따라 하반기 수주 확대 가능성이 있다"며 "D2W 하이브리드 본더의 양산화 시점은 조심스럽지만 글로벌 장비사와 협업 관계를 형성한 만큼 시장 개화 시 상당한 실적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밸류에이션은 SOTP(사업부문별 가치합산) 방식으로 산정했다. 시큐리티 2조2000억원, 세미텍 2조6000억원의 기업가치를 반영했다. 연구원은 "시큐리티는 연평균 5% 내외의 시장 성장률과 안정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전사 재원 조달의 중심 축"이라며 "세미텍은 하이브리드 본더, ALD(원자층증착) 등 신규 장비 기대감이 실적 가시성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기업가치 재평가(rerating)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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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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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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