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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장 두번째 분단 9. 모스크바 3상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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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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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상문 이사장이 6·25전쟁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화랑담배'라는 제목으로 저술했다.
  • 1945년 12월 27일 미·영·소 3국 외무장관이 모스크바에서 한반도 처리 방안을 결정했다.
  • 광복 4개월 만에 발표된 신탁통치안은 한국인의 강한 반발을 초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미국, 영국, 소련 3개국 외무장관이 소련 모스크바에서 1945년 12월 27일 전후 한반도와 팔레스타인 처리 문제에 대한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른바 '모스크바 3상 회의 결정서'다.

1. 조선을 독립 국가로 재건설한다. 조선을 민주주의 원칙을 준수하며 발전시킬 수 있는 조건을 조성한다. 일본에 의한 조선 통치의 참담한 결과를 청산하기 위하여 조선의 공업, 교통, 농업과 조선인의 민족문화 발전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통할할 임시 조선민주주의 정부를 수립한다.

2. 임시 조선민주주의 정부 구성을 지원할 수 있는 적절한 방책을 연구하기 위하여 남조선에 있는 미군과 북조선을 점령한 소련군 대표자들로 공동위원회를 설치한다. 미·소 공동위원회 연구 결과에 따른 제안서를 작성할 때는 한국의 민주적 정당, 사회단체들과 협의해야 한다. 미·소 공동위원회에서 작성한 제안서는 미·소 공동위원회를 대표하는 미국, 소련 정부의 결정에 앞서 미국, 소련, 중국, 영국 정부에 제출하여야 한다.

3. 조선인의 정치·경제·사회의 발전과 민주주의적 자치 발전 및 독립 국가 수립을 원조 협력하는 방안은, 임시 조선민주주의 정부와 민주주의 단체가 참여한 상태에서 미·소 공동위원회가 작성한다. 미·소 공동위원회 제안서는 최고 5년 기한으로 4개국 신탁통치 협약을 위하여 미국, 영국, 소련, 중국 4개국 정부가 공동으로 참작할 수 있도록 임시 조선민주주의 정부와 협의한 후, 제출하여야 한다.

4. 남북조선에 관련된 긴급한 문제를 고려하기 위하여 남조선 미국 군정과 북조선 소련 군정의 행정 경제면의 항구적 균형을 수립하기 위하여 2주일 이내에 조선에 주둔하는 미소 양군 사령부 대표로 회의를 소집한다.

1945년 모스크바 3상 회의 모습. [자료= 나무위키]

모스크바 3상 회의 결정서는 다음과 같은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① 임시 조선민주주의 정부를 구성하는 것이다. 이것은 한반도에 정부를 세우는 과정에서 한국인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조직이다. 2003년 이라크 전쟁 후, 이라크에 수립된 임시정부와 같다.

② 임시 조선민주주의정부를 지원할 목적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미국과 소련군이 미·소 공동위원회를 조직하는 것이다. 2항에 언급된 이 내용은 미국, 영국, 소련, 중국 등 4개국이 한반도에 대한 신탁통치를 하기로 얄타회담에서 합의했지만, 현실적으로 한반도를 분할 점령하고 있는 미국과 소련 두 나라가 위원회를 만들어 정부 수립을 위한 방안을 한국인들과 논의한다는 것이다.

③ 최고 5년을 기한으로 하는 신탁통치를 하겠다는 것이다. 눈여겨볼 대목은, 신탁통치안의 실시를 위해 임시 조선민주주의 정부와 민주주의 단체가 참여하고, 임시 조선민주주의 정부와 협의한 후, 신탁통치 방안을 제출해야 한다는 조항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이 조항이 한국인의 찬반에 따라 신탁통치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보아 한국인의 참여를 보장하려고 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박태균, 한국전쟁 88쪽, 89쪽)

이 결정서 내용은 소련 측이 주장한 임시 조선민주주의 정부수립 안과 미·소 공동위원회 안에 미국이 제안한 신탁통치안이 더해져 만들어진 것이었다. 미국이 제안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미국, 영국, 중국, 소련 등 4개국이 신탁통치 체제의 최고 행정관이 되어 유엔헌장 제79호에 규정한 기본 목적에 따라 행동한다.

2. 1인의 고등판무관과 4개 신탁통치 국의 대표로 구성하는 집행위원회를 통해서 통치 권한과 기능을 수행한다.

3. 한국의 통일 행정 체제, 즉 신탁통치 체제에는 한국인을 행정관 상담역 고문으로 사용한다.

4. 신탁통치 기한은 5년으로 하되, 필요하면 4개 신탁통치 국가 간의 협정으로 다시 5년을 연장할 수 있다.

광복된 지 4개월밖에 안 된 상황에서 발표된 이 '모스크바 3상 회의 결정서'는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한국인이 한국 정부를 수립할 때라고 모두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또 다른 강대국에 의한 신탁통치는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었다. 모스크 3상 회의 결정서를 실행하기 위한 미·소 공동위원회의 앞날에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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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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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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