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무심천, '빛과 쉼이 흐르는 수변축' 변신… 청주 도심 새 명소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야간경관·여가공간 확충, 중기사업으로 생활 속 힐링명소 완성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 무심천이 도심 속 활력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어둡던 하천의 밤은 빛으로 채워졌고 물가에는 시민이 걷고 쉬고 문화를 즐기는 공간이 생겼다.

서문교 야경. [사진=청주시] 2026.03.04 baek3413@newspim.com

4일 청주시에 따르면 서문교와 청남교는 미디어 파사드로 꾸며져 다리 자체가 야간 콘텐츠로 변신했다. 모충교 일대엔 경관 조형물과 조명이 어우러진 쉼터가 들어서 시민들이 머물 수 있는 장소로 바뀌었다.

흥덕대교 측면과 하부에는 5월까지 경관 조명이 새로 설치된다. 분평동 무심천변에는 벚꽃길을 밝히는 조명이, 방서교 일대에는 음악 분수와 조명 분수가 조성돼 감성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사직동 튤립 정원에 이어 운천동, 방서교, 유기농산업단지 인근에 대규모 꽃정원이 조성돼 볼거리가 늘었다. 1운천교 주변엔 돗자리를 펴고 쉴 수 있는 '피크닉 존'이 마련됐고 청주대교~1운천교 구간엔 데크길이 설치돼 벚꽃길 산책이 한결 쾌적해졌다.

가족형 여가 공간도 눈에 띈다. 청남교 인근 물놀이장은 여름엔 물놀이, 겨울엔 썰매장으로 활용되며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운천동에 피클볼장 6면과 그라운드 골프장 1코스, 방서동에는 18홀 규모 파크 골프장을 조성해 건강 인프라도 확충한다.

청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무심천 자전거도로·산책로 이원화 사업'을 지난해 완료했다. 장평교~까치내교 10.6㎞ 구간이 자전거 도로와 보행로로 분리돼 안전성이 높아졌다.

무심천 음악분수대. [사진=청주시] 2026.03.04 baek3413@newspim.com

야간 이용 불편도 개선됐다. 산책로와 횡단보도 곳곳에 9,800개의 도로 표지병이 설치돼 밤에도 밝게 이어진다. 간이 화장실은 수세식으로 교체 중이며 올해 6개소를 추가 개선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올해부터 중기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대표 사업인 '방서 친수공원 조성 사업'은 음악 분수와 연계한 다목적 광장과 휴식 공간을 갖추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30년까지는 청주대교~1운천교 구간에 경관 인도교를, 방서교 인근에는 음악 분수-친수 공원-원마루시장을 잇는 세월교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인다. 청주대교 체육공원 리모델링, 문암 인도교 조성, 서문교 친수 공간 및 맹꽁이 생태 습지 리모델링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이범석 시장은 "무심천의 변화는 시민의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일"이라며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심 속 수변 공간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