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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아직 호르무즈 해협서 유조선 호위 안해"...에너지 장관과 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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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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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정부가 이란과의 군사 충돌 속에서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호위를 놓고 혼선을 빚었다.
  • 에너지부 장관이 유조선 호위 작전 수행을 주장했으나 백악관이 이를 부인하고 게시글 삭제했다.
  •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의 20%가 통과하는 핵심 통로로 봉쇄 시 국제 유가 급등이 불가피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에너지부 장관 "성공적 호위" 게시했다가 삭제...백악관 공식 부인
트럼프, 미군 호위 가능성 언급하기도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정부가 이란과의 군사 충돌 속에서 국제 에너지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유조선 호위 문제를 놓고 혼선이 빚어졌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0일(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미국은 아직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이나 선박을 실제로 호위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의 발언은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이 같은 날 소셜 미디어 엑스(X)에 올렸던 게시물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2026년 2월 18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앞서 라이트 장관은 엑스 계정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 중에도 글로벌 에너지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며 "미 해군이 글로벌 시장에 석유 공급이 지속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성공적으로 호위했다"고 적었다.

이를 근거로 외신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군사 작전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호위 작전이 수행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라이트 장관은 잠시 뒤 관련 게시글을 삭제했고, 백악관이 유조선 호위 작전 수행이 없었다고 정정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 전면 봉쇄 방침을 밝히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지난 3일 미 해군이 해협 통과 유조선을 호위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어 9일에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석유 수송을 차단할 경우 "지금까지의 공격보다 20배 강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20%가 통과하는 글로벌 원유 공급의 핵심 관문이다. 호르무즈 해협이 전면 봉쇄되거나 이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 상태가 장기화할 경우 국제 유가와 글로벌 공급망에 막대한 충격이 불가피해진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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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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