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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한카드, 애플페이 도입 약관 유출…삼성페이 독주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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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가 10일 애플페이 이용약관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가 삭제했다.
  • 약관은 오프라인·온라인 결제 인증 체계를 규정하며 현대카드와 유사하다.
  • 애플페이 도입으로 간편결제 시장 판도 변화와 수수료 부담이 예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홈페이지에 애플페이 약관 공개됐다 삭제…도입 임박
1위 카드사 합류 가능성…간편결제 시장 판도 변화 촉각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가 애플페이 도입을 위한 이용 약관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가 수시간 만에 삭제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 측은 "출시 일정은 미정이며 3월 도입 계획도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애플페이 도입이 가시화되는 신호로 보고 있다. 통상 약관 공개가 서비스 출시 직전 단계에서 이뤄진다. 

시장 점유율 1위 신용카드사의 애플페이 합류로 국내 간편결제 시장에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전날 신한카드 홈페이지에는 'Apple Pay 신한카드 결제 이용 약관'이 게시됐다가 몇 시간 뒤 삭제됐다. 해당 약관은 애플페이를 통해 오프라인 및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를 승인하는 방식과 이용 절차, 인증 체계 등을 규정한 내용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전날 신한카드 홈페이지에는 'Apple Pay 신한카드 결제 이용 약관'이 게시됐다가 몇 시간 뒤 삭제됐다. 해당 약관은 애플페이를 통해 오프라인 및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를 승인하는 방식과 이용 절차, 인증 체계 등을 규정한 내용이다. [사진=신한카드 홈페이지 캡쳐] 2026.03.11 yunyun@newspim.com

약관에는 이용자가 애플 기기에 애플페이를 설치한 뒤 신한카드의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해 사용하는 구조가 담겼다. 결제 시에는 애플 기기의 Face ID·Touch ID 등 생체 인증 정보와 카드사 앱 기반 인증 절차가 함께 활용되는 방식이다. 이는 현재 현대카드가 제공 중인 애플페이 서비스와 유사한 구조다.

해당 약관은 신한카드 내부 테스트 과정에서 실수로 외부에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 약관 말미에는 시행 시기가 '2024년 00월 00일'로 표기돼 있어 현재 적용되는 약관이 아닌 과거 초안 형태로 작성된 문서로 추정된다. 실제 서비스에 적용되기보다는 수정 작업을 거쳐 정식 약관이 마련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카드사의 서비스 이용 약관 공개가 통상 출시 직전 단계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애플페이 도입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앞서 시장에서는 신한카드가 애플페이 서비스 개시 시점을 검토 중이며 일부 직원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 형태의 내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카드업계에서는 시장 점유율 1위 카드사의 애플페이 합류 여부가 국내 간편결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변수로 보고 있다. 애플페이는 2023년 3월 현대카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이후 참여 카드사가 제한적이었다. 신한카드가 실제 서비스를 시작할 경우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비접촉 결제 인프라 확산과 함께 삼성페이가 주도해 온 오프라인 결제 시장 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러나 애플페이 도입이 카드업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시각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업계에서는 애플페이 결제 건당 약 0.15% 수준의 수수료가 카드사에 부과되는 것으로 보고 있어 추가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오는 8월 예정된 삼성페이 수수료 재계약 역시 향후 변수로 거론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신한카드가 애플페이에 합류하면 NFC 단말기 확산 등 시장 변화가 빨라질 수 있다"면서도 "애플페이 수수료 부담과 삼성페이 정책 변화 가능성까지 맞물리면 카드업계 수익 구조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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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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