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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사업주에 국세체납 처분 절차 적용…재정누수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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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예산처가 13일 재정구조 혁신 TF 회의를 열어 임금체불 대응을 강화했다.
  • 체불 사업주에 국세체납처분과 숨은 재산 추적을 도입하고 신용제재를 강화한다.
  • 대지급금 회수율 저하를 막고 사학연금·국가유산 관리 등 지출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재정구조 혁신 TF' 4차 점검회의 개최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정부가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에 대해 국세체납처분 절차를 도입하고 숨은 재산까지 추적하는 등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 회복세에도 체불 규모가 줄지 않고 회수율마저 떨어지자 기존 대응 체계를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기획예산처는 1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재정구조 혁신 TF' 4차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출혁신 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동상황 점검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획예산처] 2026.03.13 photo@newspim.com

이날 회의에서는 임금체불 대응체계 개선, 사학연금 재정 안정화, 이북5도회 지원 제도개선,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건립지원 효율화, 국가유산 기관·시설물 등의 효율적 관리, 신규 청·관사 취득 절차 강화, 기후대응기금 지출구조 개선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우선 사업주가 임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근로자 보호를 위해 체불임금을 먼저 대신 지급하는 대지급금 제도를 점검했다. 지난해 대지급금 지출은 6845억원이었지만, 누적 회수율은 전년도(30.0%)보다 낮은 29.7%였다.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었지만, 정부가 대신 갚아준 돈에 대한 회수율이 낮다는 취지다. 향후 범정부 차원에서 국세청 등과의 협업을 통해 대지급금 회수체계를 전면 재정비 할 방침이다.

이에 정부는 임금체불 제재 강화, 취약 사업장 전수 감독, 하도급 분야 구조적 개선을 비롯해 ▲변제금 회수에 국세체납처분 절차 도입 ▲숨은 재산 발굴 ▲체납자 신용제재 강화 등 '집중회수' 체계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사립학교 폐교 시 조기 지급하는 연금제도도 개선한다. 학령인구 감소로 사립학교 폐교가 증가하면서 퇴직연금 조기 수급자가 늘어 사학연금 재정에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모니터링 및 소명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기관·시설물에 대해서는 국립시설 건립 기준을 명확히 하고, 지방정부 관리 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 조건을 강화해 기존 시설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후대응기금은 기금 역할을 재정립하고, 타 회계·기금과 역할분담을 구체화·명확화해 효율적으로 기금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기근 기획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은 "국민의 세금이 알뜰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재정지원과 재정제도 전반에 걸친 재정 혁신의 상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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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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