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시진핑의 모교 칭화대 졸업생, 애국 소비 넘어 '애국 취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칭화대 졸업생들이 17일 2025년 86% 이상 첨단 제조 분야 취업했다.
  • 화웨이·바이트댄스·국영기업으로 주로 진출하며 AI·IT 인재 경쟁 치열했다.
  • 해외 유학 8.5%로 줄고 서부 지역 취업 늘며 기술 자립 가속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졸업생 86% AI·제조 국가 전략 산업에
화웨이·BYD·알리바바에 기술 인재 몰려
학사·석사 졸업생 미국 유학 비중 급감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시진핑 국가주석의 모교로 유명한 중국 명문 대학 칭화대학교 졸업생들이 중국의 과기 자립과 산업 고도화를 주도하는 IT 첨단 제조 기술 발전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국 제몐뉴스는 최근 칭화대학 2025년 졸업생의 86% 이상이 첨단 제조 분야를 위주로 한 중국의 주요 산업 현장 및 국영 기업에 진출하며 16년 연속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제몐뉴스 보도에 따르면, 2025년 칭화대 졸업생들이 가장 많이 진출한 기업군은 화웨이, BYD, 바이트댄스, 텐센트 등 민간 기술 분야 IT 거물들과 중국 국가전력망공사, 중국원자력공사 등 대형 국영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웨이와 알리바바의 인재 영입 경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화웨이는 작년 하반기 칭화대에서 별도의 특별 채용 행사를 개최하는 등 수천 명에 이르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엔지니어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공세를 펼쳤다.

알리바바 역시 15개 계열사를 동원해 6,000건 이상의 채용 프로그램을 대외에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가까이를 AI 관련 직무로 충당했다. 알리바바는 최근 AI 분야에 그룹의 사운을 걸고 AI 역량 강화에 모든 자원을 쏟아붓고 있다.

온라인 채용 플랫폼 자오핀(Zhaopin.com)의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중국 채용 시장의 모든 관심은 'AI'에 집중됐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사진= 중국 제몐신문(칭화대 홈페이지) 2026.03.17 chk@newspim.com

제몐뉴스는 온라인 플랫폼 분야 대기업 메이투안이 공고한 5,000개의 일자리 중 60%가 'AI R&D' 및 디지털 인재에 집중되었으며, 칭화대 졸업생들은 이러한 기술 중심 채용 시장에서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위 3개 대학 중 하나로 꼽혔다고 전했다.

산업별로는 첨단 IT와의 융합이 가속화하는 제조업과 에너지 분야도 칭화대 졸업생들에게 인기 취업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해당 분야로 진출한 칭화대 졸업생 수는 전년 대비 19.1%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인재 채용 분야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제조 강국' 전략과 에너지 안보 정책이 칭화대 졸업생들의 취업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또한 고학력 인재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칭화대 박사 학위 소지자의 42.7%가 대학 및 연구소 등 학계로 진출하며 5년 연속 40% 이상의 비중을 유지했다.

제몐뉴스는 이에 대해 칭화대가 단순히 산업 현장의 기술 인재 공급 기지 기능을 넘어 중국 기초 과학 연구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칭화대 졸업생 중 베이징 이외 지역 취업률은 56.3%를 기록, 11년 연속 50%를 상회했다. 특히 낙후 지역으로 분류되던 서부 및 동북 지역 취업률이 5년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며, 명문대 졸업생들의 '전략적 지역 진출'이 두드러졌다.

이에 반해 한때 선망의 대상이었던 해외 유학 비중은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2025년 칭화대 졸업생 중 해외 유학을 선택한 비율은 8.5%로, 지난 10년 평균인 10.0%를 밑돌았다.

학부생의 경우 17.3%가 유학길에 올랐지만, 석사 졸업생의 해외 유학 비율은 6.6%에 그쳤다. 제몐뉴스는 이에 대해 중국 내 연구 환경 개선과 국내 대기업들의 파격적인 대우가 유학의 매력을 상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대학 및 채용 전문가들은 "칭화대 졸업생들의 행보는 중국 산업이 정보기술(IT)을 넘어 인공지능(AI)과 첨단 제조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라며 "우수 인재들이 국가 전략 산업에 집중 배치됨에 따라 기술 자립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