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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끝 1위였지만... 판정 논란 중심에 선 한국 쇼트트랙 남자 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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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16일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 비디오 판독에서 이정민의 암 블로킹 반칙으로 실격 처리됐다.
  • 캐나다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마지막 주자 이정민, 캐나다 라운과 몸싸움 과정에서 '암 블로킹'으로 실격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남자 계주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 처리되며 금메달을 놓쳤다. 

임종언(고양시청), 이정민(성남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신동민(화성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지난 16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그러나 경기 직후 진행된 비디오 판독에서 반칙 판정이 내려지면서 순위에서 제외됐고, 결국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서울=뉴스핌] 지난 16일 열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이정민과 라운이 몸싸움을 벌인 장면. [사진 = SBS스포츠 중계 캡처] 2026.03.17 wcn05002@newspim.com

이로 인해 2위로 들어온 캐나다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중국이 은메달을 가져갔다. 경기 도중 넘어졌던 이탈리아는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논란의 중심은 경기 막판 장면이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이정민은 폭발적인 스퍼트로 캐나다의 막심 라운을 추월하는 데 성공했다. 치열한 자리 싸움 속에서 두 선수 간 몸싸움이 이어졌고, 이정민이 근소하게 앞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심판진은 해당 장면을 문제 삼았다. 비디오 판독 결과 이정민이 추월 과정에서 팔을 사용해 상대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암 블로킹' 판정을 내리며 한국에 페널티를 부과했다. 이로 인해 한국은 실격 처리되며 우승이 취소됐다.

중계를 맡았던 해설진도 판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SBS 스포츠'의 안상미 해설위원은 "오히려 코너를 돌면서 캐나다 선수가 밀었던 장면으로 보인다"라며 "이정민은 이를 잘 버텨낸 것"이라고 설명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지난 16일 열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이정민과 라운이 몸싸움을 벌인 장면. [사진 = SBS스포츠 중계 캡처] 2026.03.17 wcn05002@newspim.com

경기 직후 이 장면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커졌다. "금메달을 빼앗긴 것과 다름없다", "납득하기 어려운 판정이다", "이런 결과는 스포츠의 공정성을 훼손한다"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편파 판정 의혹까지 제기됐다.

반면 캐나다 측은 우승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캐나다 빙상연맹은 "대표팀이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라고 전하며, "초반에는 한국의 우승으로 보였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반칙이 확인되면서 최종 결과가 바뀌었다"라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한국은 이번 대회 남자 계주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개인전 1000m와 15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던 임종언은 계주 금메달까지 더해 3관왕을 노렸지만, 이번 판정으로 인해 무산됐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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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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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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