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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대한광통신, AI 광통신 기대에 270% '급등'…담보 해지 영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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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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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광통신이 올해 초 2000원대에서 7000원대로 올라 270% 이상 상승했다.
  • 최대주주 티에프오인더스트리가 1055만주 담보를 전면 해지해 반대매매 리스크가 완화됐다.
  •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광케이블 수요가 증가하며 구조적 성장이 기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가 급등 속 거래대금 최대 8배↑…이달 이틀 연속 상한가
외형 축소 속 수익성 개선…북미 수출 확대 지속
"빅테크 데이터센터 수주에 프리미엄 시장 진입"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흐름 속에서 광통신 인프라 수요 기대가 부각되며 대한광통신 주가가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광통신은 올해 초 2000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최근 7000원대로 올라서며 270%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단기간 급등 과정에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대주주 지분 관련 리스크 완화 기대도 더해지고 있다.

◆ 주가 급등 속 수급 변수 부각…담보 해지·유증 '혼재'

대한광통신은 최근 주가 급등 과정에서 수급 관련 변수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지난 16일 공시에 따르면 대한광통신 최대주주인 티에프오인더스트리는 기존 주식 담보 설정 물량을 전면 해지했다. 기존 1055만8854주(약 6.79%)에 달했던 담보 계약이 이번 보고를 통해 전량 해지됐다.

이번 변경은 지분율 변동 없이 '주요 계약 체결 주식' 항목만 감소한 것으로, 최대주주의 전체 보유 지분(약 16.58%)에는 변화가 없다.

[사진 = 대한광통신]

통상 대주주 지분 담보는 주가 하락 시 반대매매로 이어질 수 있어 대표적인 잠재 매물(오버행)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단기간 주가가 급등한 종목의 경우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해당 리스크가 부각되기 쉽다는 점에서, 이번 담보 해지는 반대매매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해석된다.

다만 담보 해지가 곧바로 매물 부담 해소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담보에서 해제된 지분은 향후 매각이나 기타 활용이 가능한 물량으로 전환되는 만큼, 잠재적 공급 요인이 완전히 제거됐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여기에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 상장도 예정돼 있어 단기 수급 측면에서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대한광통신은 총 2350만주의 신주가 오는 19일 추가 상장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수급 변수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광통신 주가는 올해 초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이다 2월 이후 광통신 테마가 부각되며 상승 탄력이 붙었고, 3월 들어서는 급격한 상승세로 전환됐다. 특히 지난 10·11일에는 연이어 상한가를 기록하며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했다.

이후에도 7000원대에서 높은 변동성을 동반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거래대금도 크게 증가했다. 평균 1000억원대 수준에서 형성되던 거래대금은 지난주 평균 4500억원대로 확대됐고, 지난 12일에는 8000억원을 웃도는 수준까지 증가하며 시장 관심이 집중됐다.

◆ 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광통신 구조적 성장 기대

대한광통신 주가 상승의 근본 배경에는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광통신 수요 증가 기대가 자리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글로벌 AI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 물량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에서는 대한광통신을 'AI 광통신 수혜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광통신은 전기 신호 대신 빛을 활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AI 시대 대용량·고속 데이터 처리 환경에서 필수적인 인프라로 평가된다. 데이터센터 간 연결과 서버 내부 네트워크 고도화가 진행될수록 광섬유 수요는 구조적으로 확대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대한광통신은 광섬유부터 케이블까지 일관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어 기술 대응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해외 통신사업자와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공급 구조를 보유하고 있어 AI 인프라 투자 확대 시 직접적인 수혜가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정원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국 시장에서는 중국 제품의 침투가 제한적인 상황이며,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광섬유 가격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2월에는 빅테크 고객 데이터센터용 초고밀도 864파이버 케이블을 수주하며 프리미엄 시장 진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계약 규모는 약 54억원 수준으로 크지 않지만,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한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대한광통신 로고. [사진=대한광통신]

실적 측면에서는 아직 완전한 턴어라운드 단계로 보기는 어렵다. 대한광통신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8.7% 감소한 1394억원을 기록하며 외형이 축소됐고, 영업손실 214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다만 수익성은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약 27.9% 줄었고, 당기순손실 역시 50% 이상 감소하며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됐다. 회사는 광섬유 가격 상승과 자산 손상 요인 감소 등을 주요 배경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요 확대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대한광통신은 지난해 미국 향 선적 금액이 전년 대비 110% 증가했고, 선적 건수 역시 210% 늘어나며 현지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시장의 구조적 성장에 따라 선적 물량이 크게 증가했다"며 "일부 물량이 관세 협상 일정으로 올해 초로 이월된 만큼, 올해는 더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지난해 7~8월 일시적 관세 인상 영향으로 발주가 지연되며 매출 일부가 이연됐으나, 10월 말 관세 정상화 이후 수주가 재개된 점에 주목하고 있다. 통상 3개월 내외의 리드타임을 감안할 때 올해 1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광통신은 올해 매출 2280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이 전망된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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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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