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동구

속보

더보기

이라크 "호르무즈 일부 유조선 통과 위해 이란과 협의"…터키 수출 파이프라인 재가동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라크 정부가 17일 중동 분쟁으로 차질을 빚은 원유 수출 안정화를 위해 이란과 협의에 나섰다.
  • 터키로 이어지는 키르쿠크-제이한 파이프라인 100㎞ 구간을 일주일 내 점검해 재가동을 추진 중이다.
  • 파이프라인 재가동 시 초기 하루 25만 배럴에서 최대 45만 배럴까지 수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이라크 정부가 중동 분쟁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원유 수출을 안정시키기 위해 이란과 협의에 나섰다. 동시에 터키로 이어지는 파이프라인의 재가동을 추진하며 대체 수출 경로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하얀 압둘가니 이라크 석유장관은 17일(현지시각) "이라크 일부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도록 이란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이라크 해역에서 유조선 공격이 발생하며 원유 수출이 차질을 빚자 이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오만에 정박 중인 유조선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라크 정부는 또 쿠르드 자치지역을 거치지 않고 원유를 터키 제이한(Ceyhan) 항구로 직접 수송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 복구 작업도 진행 중이다. 압둘가니 장관은 영상 성명을 통해 "키르쿠크에서 직접 원유를 수출할 수 있도록 파이프라인 100㎞ 구간에 대한 점검을 일주일 내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길이 약 960㎞의 키르쿠크–제이한 파이프라인은 과거 전 세계 원유 공급의 약 0.5%를 담당했지만, 2014년 이슬람국가(IS) 무장세력의 반복적인 공격 이후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파이프라인이 재가동될 경우 중동 분쟁으로 인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해상 운송이 크게 제한된 상황에서 중요한 대체 수출 경로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라크 석유부는 이 경로를 통한 원유 수출이 초기에는 하루 약 25만 배럴 수준에서 시작해 쿠르드 지역 유전의 원유까지 포함될 경우 약 45만 배럴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라크 정부는 원유 수출을 위해 쿠르드 파이프라인을 임시 경로로 활용하려 했지만 쿠르드 자치정부가 임의적인 조건을 제시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이라크 정부는 수출이 막힐 경우 법적 조치도 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쿠르드 당국은 이러한 비난을 부인하며 "수출을 방해하고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동시에 지역 석유 산업이 직면한 안보 및 경제 문제를 이라크 정부가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