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부동산 전문가 "종부세, 올해분 파격 인상 제한적...내년엔 확대 전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서울 강남3구와 한강벨트가 17일 공시가격을 24%대 크게 올렸다.
  • 이재명 대통령이 보유세 인상을 핵폭탄이라며 최후 수단으로 강조했다.
  • 올 6월 종부세는 큰 폭 인상 없이 지역별 차별 상승에 그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공시가 현실화율 69%-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 60% 유지 전망
11월 공시가격 제도 개편 이후 내년 종부세 인상 가능성 커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한강벨트 일대 고가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주택 보유세 인상 여부와 시기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와 여권은 '연봉의 절반'이라는 표현까지 거론하며 보유세 인상 가능성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반면 이재명 대통령은 주택 보유세 인상에 대해 '핵폭탄'이라며 최후의 수단임을 강조, 보유세 인상 여부는 여전히 미궁 속에 있다.

현재 지난 17일 발표된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오는 6월 부과될 종합부동산세 인상 가능성은 낮아진 상태다. 시장에서는 정부가 올해 11월 완료 예정인 공시가격 현실화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내년 종부세 인상이 현실화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19일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올 6월 부과될 올해분 종합부동산세의 파격적인 인상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점쳐진다. 

서울 강남3구와 한강벨트 고가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올 6월 부과될 주택 보유세는 큰폭 인상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사진은 국내 최고가 공동주택인 에테르노 청담 모습 [사진=뉴스핌DB]

이 대통령이 SNS에서 오는 5월 9일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를 계기로 다주택자에게 집을 팔 것을 압박한 이후 정부와 여권에서도 종합부동산세 인상에 따른 부동산 세제 강화를 잇따라 언급하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최근 "미국처럼 재산세를 1% 매긴다고 치면 집값이 50억원일 때 1년에 5000만원씩 보유세를 내야 하는데, 연봉의 절반이 세금으로 나간다면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7월 세제개편안에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세 세율을 일부 조정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방안이 언급되고 있는 상태다.

또 부동산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이후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와 함께 세제·금융·공급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장관은 다주택자를 '월급쟁이'와 비교하며 장기보유특별공제를 폐지 또는 대폭 개편해 보유세를 올리는 방안을 거론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보유세 핵폭탄' 발언은 고조되던 보유세 인상 가능성을 다소 누그러뜨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올해 6월 부과될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제도를 조정해 대폭적으로 인상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진단된다. 올해 종부세는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에서 차별적으로 오를 전망이라서다. 17일 발표된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지난해 집값이 많이 오른 서울 강남·서초·송파의 강남3구와 용산구, 성동·마포·광진구를 비롯한 '한강벨트' 자치구의 공시가격이 크게 올라 이들 지역 고가 주택의 보유세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은 실거래가와 대비한 이른바 현실화율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69%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보유세를 대폭 올릴 수단은 윤석열 정부 3년 내내 60%였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조정하는 것이 유일하다.

하지만 국토부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기존 60%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그대로 유지해도 강남3구와 용산구, 성동구 등의 고가 주택의 보유세가 지난해 대비 5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태다.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년대비 24.7% 올랐으며 한강벨트 자치구는 23.13% 상승했다. 반면 그 외 자치구는 6.93%로 전국 평균(9.16%)보다 낮은 공시가 상승률을 보였다. 

한 시장 전문가는 "지난해와 같은 현실화율, 같은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적용해도 강남과 한강벨트 그리고 경기 과천, 분당 등에선 집값이 많이 올라 보유세가 다소 큰 폭으로 인상될 전망"이라며 "민주당 정권이 종합부동산세를 도입한 명분이 부유세로서의 기능인데 과세 효과를 얻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추가 인상을 강행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선 올 11월 공시가격 정책 방향이 결정된 후 내년이후 보유세 인상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현재 공시가격 개편방향은 연구 용역중인 상태로 오는 11월 완료된다. 국토부 정우진 토지정책관은 "연구용역에 따르면 앞으로 공시가격의 현실화율은 시장상황에서 따라 5년 등 일정 주기로 바뀌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의 '공시가 인상 로드맵'은 폐지되지만 내년 공시가격에 적용된 현실화율은 크게 올라갈 수 있을 것이란 진단이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의 보유세 인상은 시기가 문제일 뿐 반드시 추진될 것으로 본다"면서도 "다만 대통령 스스로 '핵폭탄'이라 표현한 만큼 단번에 큰 폭으로 오르기보다 남은 정부 임기에 맞춰 점진적으로 인상으로 가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