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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사상 첫 남녀 준PO... 감독 대행 지략- 거포 외인 화력 '매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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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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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2026 V리그 남녀부 사상 첫 준PO가 열린다.
  • KB손보-우리카드 감독대행 대결과 외인 주포 화력이 맞붙는다.
  • GS칼텍스 실바 배구가 흥국생명 중앙 배구와 24일 충돌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5-2026 V리그 포스트시즌이 남녀부 사상 첫 준플레이오프(준PO)로 막을 올린다. KB손해보험-우리카드, GS칼텍스-흥국생명 네 팀이 충돌하는 준PO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 남자부 KB손보-우리카드... 뜨거운 감독대행 대결

정규리그 3위 KB손해보험과 4위 우리카드는 25일 오후 7시 의정부체육관에서 단판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승자는 정규리그 2위 현대캐피탈과 3전 2승제 플레이오프에서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다툰다.

두 팀 모두 '감독대행 체제'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KB손보 하현용 대행과 우리카드 박철우 대행은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이 함께 물러난 지난 12월 30일 나란히 지휘봉을 잡았다. 하현용 대행은 부임 뒤 18경기에서 9승 9패(승률 50%)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최종전 한국전력과 '단두대 매치'에서 3-0 완승을 이끌며 팀을 5위에서 3위로 끌어올렸다. KB손보 내부에서도 '봄 배구 성적에 따라 감독대행 꼬리표를 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B손보 하현용 대행(왼쪽)과 우리카드 박철우 대행. [사진=KOVO] 2026.03.24 psoq1337@newspim.com

박철우 대행의 반등은 더 극적이다. 부임 후 18경기 14승 4패, 승률 77.8%로 전임 파에스 체제 6승 12패(33.3%)와는 전혀 다른 팀을 만들었다. 우리카드는 2시즌 만에 다시 '봄 배구'에 복귀했다. 미들 블로커 출신 하현용, 아포짓 스파이커 출신 박철우, 두 '왕년의 스타'가 벤치에서 맞붙는 첫 단판 승부라는 점도 흥행 요소다.

외국인 주포의 화력 대결도 관심이다. KB손보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는 올 시즌 득점 2위(829점), 공격 종합 5위(성공률 52.07%)에 올랐다. 지난해 득점왕에 이어 여전히 리그 최고 피니셔 중 한 명이다. 우리카드 하파엘 아라우조(등록명 아라우조)는 득점 3위(809점), 공격 종합 3위(성공률 52.13%)로 비예나를 바짝 추격했다. 정규리그 6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아라우조가 19득점으로 비예나(18득점)를 근소하게 앞섰지만, 승리는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KB손보가 가져갔다.

비예나는 토스가 다소 불안해도 하이볼 처리 능력이 좋아 난코스에서도 득점을 뽑아내는 타입이다. 반면 신장 207㎝의 아라우조는 높은 타점과 수직 점프를 활용한 '수직 강타'가 무기다. 비예나는 나경복·임성진·아밋(아밋 굴리아)의 지원 사격을 등에 업고, 아라우조는 아시아 쿼터 알리(알리 하그파라스트), 토종 공격수 김지한과 삼각 편대를 이뤄 맞선다.

◆ 여자부 GS칼텍스-흥국생명... '실바 배구' vs '중앙 배구'

여자부에서도 사상 첫 준플레이오프가 열린다. 정규리그 3위 GS칼텍스와 4위 흥국생명은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판 승부를 펼친다. 두 팀은 정규리그에서 승점 57, 19승 17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 득실에서 앞선 GS칼텍스가 홈 어드밴티지를 가져왔다.

GS칼텍스의 가장 큰 무기는 단연 실바다. 트라이아웃 체제 이후 여자부 역대 최강 외국인이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실바는 올 시즌 1083점을 기록, V리그 여자부 간판 외인 몬타뇨(1076점)의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14년 만에 경신했다. 남녀 통틀어 최초 3시즌 연속 1000득점이라는 이정표도 세웠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실바(왼쪽)와 레베카. [사진=KOVO] 2026.03.24 psoq1337@newspim.com

정규리그에서 실바의 공격 점유율은 43% 수준이었지만, 단판 승부에서는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GS칼텍스 입장에선 '분배'보다 '승리'가 우선인 경기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점유율이 50%, 60%까지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다만 점유율이 높아질수록 흥국생명 블로커들이 실바만 노리기 쉬워지는 만큼, 얼마나 '정확하게' 볼을 올려주느냐가 관건이다.

흥국생명은 레베카 한 명에게 실바만큼의 비중을 실을 수 있는 팀은 아니다. 레베카가 시즌 중반까지 4라운드 MVP를 수상하며 고공 비행을 했지만, 5라운드 이후 성공률이 떨어지며 교체로 빠지는 장면도 잦았다. 현실적으로 30~35% 정도의 공격 점유율을 맡기는 선에서 나머지 65~70%를 국내 선수들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나눠 가져가느냐가 관건이다.

흥국생명의 비교 우위는 미들 블로커진이다. 이다현·피치는 올 시즌 속공 492회 시도, 성공률 49.80%로 리그 최다 시도·최고 효율을 합작했다. 두 선수는 이동 공격에도 능한 만큼 중앙에서 끊임없이 상대 블로커를 흔들어줘야 레베카와 다른 날개 공격수들이 한결 수월한 매치를 받을 수 있다. 실제 시즌 동안 흥국생명은 리시브 효율에서 열세를 보이고도 끈끈한 수비와 중앙 활용으로 경기 자체를 '난전'으로 끌고 가 승리를 따낸 경기가 적지 않았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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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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