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무신사, 지난해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2년 연속 '1조 클럽' 안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무신사가 31일 매출 1조4679억원, 영업이익 1405억원을 기록했다.
  • 전년 대비 매출 18.1%, 영업이익 36.7%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했다.
  • 오프라인·글로벌 확대와 스탠다드 성장으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매출 18% 증가한 1조4679억…영업익, 36.7% 는 1405억 '역대 최대'
조남성 "K패션 글로벌 도약 돕는 파트너로 동반성장"…해외 확장 가속화"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무신사가 온·오프라인 채널 경쟁력 확대와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성장률을 크게 웃돌며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

무신사 로고. [사진=무신사 제공]

무신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4679억원, 140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8.1%, 36.7%씩 증가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1조 클럽'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서며 외형 성장을 일궈냈다. 특히 매출은 2022년(7084억원)과 비교하면 3년 만에 외형이 두 배 이상 확대됐으며, 2022~2025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은 27.5%에 달했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신장률의 두 배를 웃돈 점은 수익성 개선 국면에 진입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플랫폼 비즈니스 특성상 일정 수준의 고정비를 넘어서면 추가 비용 증가 없이 이익이 빠르게 늘어나는 '고정비 레버리지(operating leverage)' 효과가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무신사는 현재 이익 증가율이 매출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며 본격적인 이익 창출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금 창출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은 지난해 24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떼어보면, 매출은 49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99억원으로 59% 급증했다. 종속회사를 제외한 무신사 별도 기준으로 연간 매출은 1조3529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늘었고, 영업이익은 1458억원으로 29.7% 증가했다.

다만 회계정책 변화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줄었다. 무신사는 지난해부터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부채로 인식하면서 이자비용이 반영돼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77억원으로 전년 대비 41.2% 줄었다. 별도 기준으로는 29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회계상 처리에 따른 영향으로 실제 현금 유출은 없었다.

매출 구성은 수수료 매출이 전체의 3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제품 매출 31%, 상품 매출 27.3% 순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사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해외 1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스토어 거래액 증가에 힘입어 수출 실적은 48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배 이상 늘었다. 무신사는 지난해 '무신사 스탠다드'와 패션 편집매장 '무신사 스토어'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연간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은 320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스니커즈 편집숍 '무신사 킥스' 홍대·성수점과 '무신사 아울렛 롯데몰 은평점'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오프라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일본에서는 K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조조타운(ZOZOTOWN)과의 입점 연동을 강화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중국에서는 상하이 매장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추가 출점에 나설 계획이다.

조남성 무신사 대표는 "오프라인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지만 수익성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이익 재투자를 통한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 기여가 본격화되면 규모의 경제 효과로 외형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무신사는 이날 서울 성동구 본사 '무신사 성수 N1'에서 제1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 대표를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했으며, 2025 회계연도 재무제표 승인 안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