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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대구] '2연패' 삼성, 1번 김영웅 카드 꺼냈다... "팀 상황 고려한 극약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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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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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박진만 감독이 31일 두산전에서 김영웅을 1번 타자로 배치했다.
  • 개막 2연패 후 타선 반전을 위한 극약 처방으로 타순을 대폭 바꿨다.
  • 부진 김영웅에 정면 승부를 유도하고 오러클린을 선발로 데뷔시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심 타선보다 앞에서 치게 하는 것이 낫다 판단"
"선발 투수 오러클린은 80~85구 정도 생각"

[대구=뉴스핌] 남정훈 기자 = 개막 시리즈에서 연패를 당한 삼성이 분위기 반전을 위해 과감한 타순 변화를 선택했다. 특히 부진에 빠진 김영웅을 오히려 1번 타자로 전진 배치했다.

삼성은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과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시즌 초반부터 강력한 타선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개막 2연전에서는 롯데 마운드에 막히며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2경기 모두 패하며 출발이 꼬였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변화를 꺼내 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김영웅이 개막 시리즈에서 9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3.31 wcn05002@newspim.com

이날 삼성은 김영웅(3루수)-김성윤(중견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최형우(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김헌곤(우익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새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이다.

가장 큰 변화는 리드오프로 나서는 김영웅이다. 김영웅은 앞선 2경기에서 9타수 무안타, 5삼진으로 침묵하며 아직 시즌 첫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기존에는 중심 타선이나 하위 타선에 배치됐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타순을 끌어올려 반전을 노린다. 이 과정에서 이재현과 타순을 맞바꾸는 조정도 이뤄졌다.

박 감독은 이번 타순 변화에 대해 "아프면 주사를 맞듯이, 팀 상황을 고려한 극약 처방"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타선 전체가 다소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가만히 있기보다는 변화를 줄 필요가 있었다"라며 "좋은 흐름이 만들어진다면 이 라인업을 유지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박진만 감독.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3.31 wcn05002@newspim.com

특히 김영웅을 1번으로 올린 배경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박 감독은 "중심 타선보다는 앞에서 치게 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1번에 배치하면 뒤에 강한 타자들이 이어지기 때문에 상대 투수들이 더 적극적으로 승부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1번과 2번을 놓고 고민했는데, 타격 코치가 김영웅을 1번으로 기용해보자는 의견을 냈다. 그래서 타순을 조정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또 "6번에 있을 때는 상대가 유인구로 승부하면서 다음 타자까지 고려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상위 타선으로 올리면 정면 승부를 유도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3월 31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서는 새 외국인 투수 오러클린.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3.31 wcn05002@newspim.com

이날 선발로 나서는 잭 오러클린도 관심을 모은다. 그는 맷 매닝의 6주 단기 대체 선수로 팀에 합류해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박 감독은 "연패를 끊어줄 수 있는 투구를 기대한다. 첫 등판인 만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투구 수를 관리할 계획"이라며 "80~85구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불펜 핵심 자원인 배찬승에 대한 신뢰도 여전했다. 배찬승은 지난 29일 롯데전에서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며 흔들렸지만, 박 감독은 "첫 등판에서 예방 주사를 맞았다고 보면 된다"라며 "올 시즌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할 선수인 만큼, 위축되지 말고 자신감 있게 던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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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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