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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트럼프 '최후통첩 D-데이'에 주가 선물 하락...하르그섬 공습 보도에 시장 긴장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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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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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시한을 7일로 정하면서 뉴욕 증시 선물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 하르그섬 공습 보도와 이란의 보복 경고로 시장 불안이 커졌으나 협상 가능성도 열려 있어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 보험주와 브로드컴 등 개별 종목은 호재에 강세를 보였으나 S&P500은 분쟁 직전보다 4%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하르그섬 공습 보도·IRGC 추가 위협 겹쳐
보험주 급등 속 브로드컴 AI 호재 부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제시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시한이 임박하면서 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선물시장은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중동 분쟁이 추가로 격화될 가능성과 막판 협상 타결 가능성을 동시에 저울질하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E-미니 선물은 160포인트(0.34%) 하락했고, S&P500 E-미니 선물은 28.75포인트(0.43%) 내린 수준에서 거래됐다. 나스닥100 E-미니 선물 역시 152.25포인트(0.63%)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4.17 mj72284@newspim.com

이날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오늘 밤 하나의 문명이 통째로 사라질 수 있다. 다시는 되돌릴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전면적인 정권 교체 이후 더 현명하고 덜 급진적인 세력이 등장한다면 혁명적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덧붙이며 협상 가능성도 열어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이란이 미 동부시간으로 7일 오후 8시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을 경우 발전소와 교량 등 주요 인프라를 타격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하르그섬 공습 보도…"에너지 공급 수년간 차질" 경고

시장 불안은 이란 원유 수출의 핵심 거점인 하르그섬이 여러 차례 공습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며 더욱 커졌다.

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미국 및 동맹국 인프라를 겨냥한 보복 가능성을 경고하며, 향후 수년간 글로벌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 고위 소식통은 "지속 가능한 평화 협상은 공습이 중단된 이후에만 가능하다"며 미국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한 내 합의 가능성을 협상단이 낮게 보고 있다고 전했고, 악시오스는 미국·이란·중재국이 45일간의 잠정 휴전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AJ벨의 시장 책임자 댄 코츠워스는 "미국이나 이란 어느 한쪽이 한발 물러설 경우 증시는 큰 폭 반등하고 에너지 가격은 안정될 수 있다"며 "반대로 대규모 확전이 현실화되면 금융시장 충격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유나이티드헬스케어 간판 [사진=로이터 뉴스핌]

◆ 보험주 급등…브로드컴 AI 계약 호재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개별 종목별 움직임은 뚜렷했다. 미국 정부가 2027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지급액을 평균 2.48% 인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보험주는 급등했다. ▲유나이티드헬스(UNH) ▲휴마나(HUM) ▲CVS헬스(CVS)는 6~10% 올랐다.

반도체주 가운데서는 ▲브로드컴(AVGO)이 강세를 보였다. 브로드컴은 ▲알파벳(GOOGL) 산하 구글과 AI 반도체 및 관련 부품 공동 개발을 위한 장기 계약 체결 소식에 3.4% 상승했다. 알파벳도 0.2% 올랐다.

또 ▲유니버설뮤직그룹(UMG)은 퍼싱스퀘어(PSHZF)의 644억달러 규모 인수 제안 소식에 9% 가까이 급등했다.

◆ 실적 시즌·물가 지표 대기…S&P500 여전히 전쟁 이전보다 4% 낮아

월가 주요 지수는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S&P500은 중동 분쟁 발발 직전 수준과 비교하면 여전히 4%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는 2026년 말 S&P500 목표치를 기존 7700에서 7500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주 시장은 10일 공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준 인사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고유가가 실제 물가 압력으로 전이됐는지 여부가 향후 금리 경로를 결정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오늘은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필립 제퍼슨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부의장 등이 공개 발언에 나설 예정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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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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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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