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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00% 美 승리, 中이 이란 협상 설득한 듯"…백악관 "외교적 돌파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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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대통령이 7일 이란과의 2주 휴전 합의를 중국의 중재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합의를 완전한 승리라며 이란의 우라늄 문제도 완벽히 처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백악관은 38일 만에 핵심 군사 목표를 달성했으며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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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의 우라늄 문제도 "완벽하게 처리될 것"
레빗 대변인 "휴전은 미국의 승리"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좌) 말 경청하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이 이란 공격을 2주간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협상하도록 만든 것은 중국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의 완전한 승리를 주장했다.

7일(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이란을 설득해 미국과 이스라엘을 상대로 한 전쟁에서 휴전 협상에 나서도록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휴전 발표 직후 AFP(프랑스통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잠정적 휴전 합의가 "완전하고 전면적인 승리(total and complete victory)"라면서 "100%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의 우라늄 문제도 "완벽하게 처리될 것(perfectly taken care of)"이라면서 "그렇지 않았다면 나는 합의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란의 우라늄 비축량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나는 신경 쓰지 않는다(I don't care)"고 말한 바 있으며, 위성 감시를 통해 추적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5월 14~15일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할 예정이다.

◆ 백악관 "휴전 합의는 미국의 승리...외교적 해법 열렸다"

한편 백악관은 이란과의 2주 휴전 합의를 "미국의 승리"로 평가하며 장기 평화로 이어질 외교적 해법의 길이 열렸다고 강조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휴전은 트럼프 대통령과 미군이 만들어낸 승리"라며 "우리 군의 성공이 최대 수준의 협상력을 제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팀이 강도 높은 협상을 진행해 외교적 해결과 장기 평화를 위한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초기부터 분쟁이 4~6주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실제로 38일 만에 미국이 워싱턴의 핵심 군사 목표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이를 초과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도록 만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이란 국가안보회의가 2주 휴전에 동의했다고 발표한 이후 나왔다.

이란은 미국과 2주 동안 휴전하기로 합의했음을 공식 발표하면서, 오는 10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1차 종전 협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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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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