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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대형병원 의료제품 사재기 금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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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훈 보건복지부 차관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병원협회와 간담회를 열어 의료제품 사재기 금지를 요청했다.
  • 중동전쟁으로 일부 대형병원은 의료제품을 사재기하는 반면 중소병원과 의원은 필수제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병원협회는 회원 병원들의 불필요한 물량 비축을 막기 위해 대응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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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의원 어려움 겪어"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이형훈 보건복지부 차관은 9일 "병원협회 차원에서 회원 병원들이 의료제품의 재고를 불필요하게 늘리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드린다"며 의료제품 사재기 금지를 요청했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병원협회와 중동전쟁으로 인한 의약품,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수급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의료제품 안정공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차관이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자료=보건복지부] 2025.10.20 sdk1991@newspim.com

간담회에는 이 차관뿐 아니라 이성규 대한병원협회장, 김원섭 충북대병원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박진식 부천세종병원장 등 병원협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중동전쟁으로 인한 병원의 의료제품 수급 현황과 정부와 병원협회의 대응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 차관은 "중동전쟁으로 일부 대형 병원 등에서 의료 제품의 사재기가 발생하고 있는 데 반해 중소병원, 의원은 인터넷 구매사이트의 물품 품절로 주사기 등 필수제품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병원협회 차원에서 회원 병원들이 의료제품의 재고를 불필요하게 늘리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대한병원협회 회장도 "일부 병원의 가수요로 인한 물량확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병원협회 차원에서 대응팀을 운영 중"이라며 "불필요한 물량 비축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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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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