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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정원오·전재수, 선거법 위반·거짓말…합수본부장 법적 조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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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일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여론조사 가공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비판했다.
  • 그는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의 통일천정궁 방문·금품 수수 거짓말을 지적하며 부산시민 배반이라고 질타했다.
  • 국민의힘은 합수본 수사 종결 관련 법적 조치를 검토하며 책임 있는 정치로 시민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송언석 "당선돼도 무효 가능성…책임있는 정치로 승부"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과 거짓말 의혹을 제기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원오 후보는 만에 하나 당선되더라도 수사와 재판을 받느라 시장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고 결국 시장 임기를 제때 마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공직선거법 8조 상 여론조사 결과의 10분위율을 캠프에서 임의로 가공하고 편집해서 발표하는 것 자체가 명백한 공직선거법 제96조 위반"이라며 "정원오 캠프에서는 민주당 경선 룰 대로 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민주당 경선 룰이 법보다 위에 있다는 발상이냐"고 비판했다.

그는 "정원오 캠프에서 처음에는 아무 문제 없다더니 관련 게시물을 지금 모두 삭제한 것을 보니 결국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이라며 "공직선거법상 양형 기준과 판례를 살펴보면 당선되더라도 당선 무효를 피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송 원내대표는 "현명한 서울시민들께서 이런 불안한 후보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13 jk31@newspim.com

전재수 후보에 대해서는 "거짓말의 문제와 보좌진에 대한 책임 전가 문제가 몇 배 더 엄중하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전재수 후보는 분명히 통일천정궁을 방문한 적 없다고 했고 금품을 받은 적 없다고 말했다"며 "그러나 합수본의 결론은 전재수 후보의 해명이 거짓임을 밝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천정궁을 간 적 없다는 말도 금품을 받은 적 없다는 말도 모두 거짓말"이라며 "한마디로 부산 시민의 믿음에 배반하는 것이고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법적 책임도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합수본의 수사 결과가 전재수 후보에게 죄가 없다는 게 아니라 단지 시간이 흘러서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합수본은 사무실 4명의 보좌진을 조직적 증거 인멸 혐의로 기소했는데 총 책임자인 국회의원은 아무런 책임을 지우지 않았다"며 "손발이 한 일을 몰랐다는 황당한 결론"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합수본은 전재수 의원의 증거 인멸 지시 여부에 대해서 수사라도 해보긴 해봤느냐"며 "전재수 의원, 부끄럽지 않느냐"고 질타했다.

그는 "국민의힘에서는 전재수 후보를 위한 공천 선물로 수사를 억지 종결시킨 김태훈 합수본부장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곧 최종 후보가 확정될 서울과 박형준 후보의 부산에서 책임 있는 정치로 시민들의 선택을 정당하게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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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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