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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휴전 기대감에 미 주가선물 오름세...펩시코·보이저테크놀로지↑ VS 올버즈·트래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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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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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증시가 16일 미·이란 협상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S&P500은 7000선 돌파, 나스닥은 24000선 초과하며 11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 견조한 기업 실적과 양호한 고용지표가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휴전 연장 기대·기업 실적 호조·견조한 고용지표 '삼박자'
나스닥 11거래일 연속 상승
외교 변수 재부각 땐 변동성 경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과 이란 간 외교 협상 진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증시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여기에 주요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과 예상보다 양호한 고용지표가 더해지며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빠르게 살아나는 모습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전날 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기준 S&P500 E-미니 선물은 10포인트(0.14%) 상승했고, 나스닥100 E-미니 선물은 49.75포인트(0.19%) 올랐다. 다우 E-미니 선물도 119포인트(0.24%) 상승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플로어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앞서 정규장에서 S&P500은 0.80% 오른 7022.95로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1.59% 상승한 24016.02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24000선을 넘어섰다.

나스닥은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S&P500은 이번 주 초 이란 전쟁 발발 이후의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72.27포인트(0.15%)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연초 대비로도 S&P500은 2% 이상, 나스닥은 3% 이상 상승했다.

◆ 미·이란 협상 기대…레바논 휴전 논의도 호재

이번 랠리의 핵심 배경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전쟁이 "매우 종결에 가까워졌다"며 이란이 "매우 절실하게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회담이 이날 열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란 의회 측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중단을 미·이란 협상 재개의 핵심 조건으로 제시한 바 있다.

미국과 이란 간 2차 협상 역시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 공식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공식 합의는 아직 없지만 최악의 군사 충돌 국면은 지나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모간스탠리 웰스 매니지먼트의 리사 샬렛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시장은 강경한 정책 위협 이후 상황이 뒤집히는 패턴을 학습했다"며 "이는 안일함이 아니라 적응"이라고 진단했다.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가 레바논 휴전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힌 점도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의 팀 헤이즈 수석 글로벌 투자전략가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심리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시장은 사실상 2월 말 수준으로 되돌아왔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추가 상승을 이어가려면 랠리가 나스닥에만 집중되지 않고 시장 전반으로 확산돼야 한다"며 과도한 낙관론에는 경계심을 드러냈다.

[AI 일러스트=장일현 특파원] 30여년 만에 고위급 협상 개최하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 실적 시즌 본격화…펩시코 웃고 트래블러스 울고

실적 시즌도 증시를 떠받치는 핵심 동력이다.

미국 음료 대기업 ▲펩시코(PEP) 는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0.7~1% 상승했다. 펩시코는 조정 주당순이익(EPS) 1.61달러, 매출 194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는 EPS 1.55달러, 매출 189억4000만달러였다.

반면 ▲보험사 트래블러스(TRV) 는 실적 호조에도 장전 거래에서 1.5~3.1% 하락했다. 트래블러스의 1분기 EPS는 7.71달러, 매출은 119억2000만달러로 예상치를 웃돌았으며, 분기 배당도 기존 1.10달러에서 1.25달러로 인상했다.

이날 장 마감 후에는 넷플릭스(NFLX)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어 시장의 또 다른 변수가 될 전망이다.

◆  기술주·중소형주 동반 반등

그동안 크게 밀렸던 기술주와 소프트웨어 종목도 이번 주 들어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

중소형주를 대표하는 러셀2000 지수 역시 장중 사상 최고치에서 약 0.8% 낮은 수준까지 올라왔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보이저 테크놀로지스(VOYG)가 나사(NASA)의 국제우주정거장(ISS) 7번째 민간 우주비행 임무 사업자로 선정되며 4% 넘게 올랐다.

반면 AI 사업 전환 기대감으로 전날 7배 가까이 폭등했던 ▲올버즈(BIRD) 는 차익실현 매물에 15% 급락했다.

◆ 고용지표도 우호적…실업수당 청구 예상 밑돌아

거시경제 지표 역시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4월 5~1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1만3000건보다 6000건 적은 수준이며, 전주 수정치인 21만8000건과 비교해도 1만1000건 감소한 수치다.

시장에서는 중동 긴장과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미국 고용시장이 급격히 식지 않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2주 이상 실업급여를 받는 사람 수를 나타내는 계속 실업급여 청구 건수는 181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전주 수정치 178만7000건보다 3만1000건 증가한 수준이며, 시장 예상치인 181만건도 소폭 웃돌았다. 이는 신규 해고는 많지 않지만 재취업 속도는 다소 둔화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은 노동시장 여건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도, 중동 분쟁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 기업들이 신규 채용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전날 공개한 3월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 역시 여러 지역에서 임시직·계약직 수요는 늘어난 반면 정규직 채용은 신중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월가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실적 호조가 증시를 밀어 올리고 있지만,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이 다시 틀어질 경우 변동성이 급격히 커질 수 있다는 경계론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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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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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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