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국내스포츠

[스타in잠실] '우리가 알던' 이의리의 복귀…KIA 강팀으로 올라가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의리가 17일 잠실구장 두산전에서 5이닝 무실점 8탈삼진으로 시즌 첫승을 거뒀다.
  • 수술 후 부진하던 이의리는 시속 156km 직구 등으로 완벽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KIA는 이날 경기를 7-3으로 이기며 632일 만에 8연승을 질주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이의리(24·KIA)가 돌아왔다. 야구팬들이 기억하고 기대했던 공을 던졌다. 그 덕에 KIA도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이의리는 지난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2026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서 5이닝 동안 91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이의리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과 경기에서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04.18 willowdy@newspim.com

이 경기 전까지 이의리는 3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11.42에 그쳤다. 2021년 KBO리그 데뷔 후 3년간 리그 정상급 선발로 평가받던 이의리의 투구로는 믿기지 않았다.

1회말 타선에 3점이라는 득점 지원을 받은 이의리는 전 동료 박찬호를 중견수 뜬공, 박지훈을 3루수 직선타, 박준순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특히 박준순 상대 초구는 시속 156km의 직구였는데 이 공은 지금까지 이의리가 던진 구속 중 가장 빨랐다.

2회말부터는 타자가 꾸준히 내보냈다. 그러나 위기 상황에서도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 여러 변화구를 섞어가며 타자의 방망이를 이끌었다.

특히 5회말 2사 이후로 박찬호, 박지훈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후 박준순과 승부가 이날 투구의 화룡점정이었다. 6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이의리는 시속 136km의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했고,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서울=뉴스핌] 이의리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과 경기에서 이닝을 마치고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04.18 willowdy@newspim.com

이후 불펜진과 야수들의 실책으로 실점이 나오긴 했지만, 그 때마다 타선이 점수를 추가하며 7-3으로 이의리의 시즌 첫 승과 팀의 8연승에 힘을 보탰다. KIA는 통합 우승을 일궜던 2024년 7월 14일 광주 SSG전에서 24일 광주 NC전 이후 632일 만에 8연승을 질주 중이다.

팀의 8연승만큼이나 이의리의 호투도 KIA에 반가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2021년 데뷔 후 신인왕을 수상한 이의리는 2024년 좌측 팔꿈치 인대 재건술 및 뼛조각 제거술을 받고 재활을 거쳤다. 지난해 10경기 출장해 1승 4패 평균자책점 7.94로 수술 후 이전의 모습을 찾지 못했다.

이의리는 올 시즌 초반까지도 고전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완벽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제 프로 2년 차를 맞이한 김태형이 아직은 고전하고 있어, 이의리의 역할이 중요했다. 기대하던 모습이 비로소 나오면서 KIA 선발진에도 다시 힘이 실릴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이의리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2026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5이닝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04.18 willowdy@newspim.com

경기 후 이의리는 "몸이 가볍고 타이밍이 좋아 좋은 구속이 나왔다. 앞으로도 이 감각을 계속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직구가 의도한대로 제구가 잘 돼서 우타자들을 잘 상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닝이 계속될수록 직구 구속이 떨어지는 것은 아직 풀어야 할 과제다. 그러나 이전과 달리 타자들과 자신 있게 맞붙고 이겨낸 이의리의 모습에서 KIA는 밝은 희망을 봤다.  

willow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