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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 '정원오 우세' 유지...10.2%p 앞섰지만 격차는 소폭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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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오 민주당 후보가 24일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 10.2%p 앞섰다.
  • 민주당 지지율 44.2%로 국민의힘 31.5%를 12.7%p 앞서며 구청장 선거도 유리하다.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상승으로 정 후보 우세 기조가 지속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 후보 확정 후 첫 조사서 서울 전지역 우세
두 후보 격차는 14%p 안팎서 10.2%로 줄어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우세가 계속되고 있다. 정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 10%포인트(p)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는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이 최저치로 떨어진 여론 흐름과 무관치 않다.

여야 서울시장 후보가 확정된 뒤 나온 첫 여론조사에서 정 후보는 오 후보에 10.2%p 앞섰다. 이전 여러 조사보다는 격차가 다소 줄었지만 정 후보의 우세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사진=뉴스핌DB]

C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서울에 사는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자동응답 시스템(ARS)으로 조사를 진행해 24일 공개한 가상 대결에서 정 후보 지지율은 45.6%로, 오 후보(35.4%)에 오차 범위를 넘어선 비교적 큰 격차로 앞섰다. 그 밖의 인물 지지는 7.0%, 지지 후보가 없다는 7.0%,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0%였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여권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46.6%였고,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 야권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37.2%였다. 정권 안정론이 심판론에 9.4%p 우위를 보인 것이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4.2%로 국민의힘(31.5%)보다 12.7%p 높았다. 개혁신당은 3.7%, 조국혁신당은 3.3%였다.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자는 43.2%로,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자 31.7%보다 11.5%p 많았다. 서울시장은 물론 구청장 선거까지 민주당이 유리한 국면이다. 국민의힘은 일부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를 찾는 데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교육감 선거는 팽팽했다. 보수 성향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자가 38.5%, 진보 성향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자가 38.1%로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이었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서울 거주 18세 이상 80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는 정 후보 지지율이 49.7%로 오 후보(35.9%)보다 13.8%p 높았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자는 8.8%,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5.6%였다.

정 후보는 서울 서초·강남·송파·강동구 등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남동 지역에서도 48.8%의 지지율로 오 후보(41.4%)에 7.4%p 앞섰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 10.2%p는 이전 조사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이다. 세계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0~11일 서울시 유권자 803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실시한 양자 대결 여론조사에 따르면 정원오 후보가 52%로 오세훈 후보(37%)에 크게 앞섰다. 격차는 15%p였다.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9~30일 서울시 유권자 802명을 대상으로 가상 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해 지난 1일 공개한 양자 대결 조사에서는 정 후보 42.6%, 오 후보 28.0%였다. 격차는 14.6%였다. 모든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leej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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