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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창원] '다승왕' NC 라일리, 복귀 임박... '6주 대체' 버하겐과는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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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의 에이스 라일리 톰슨이 29일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대체 선수 버하겐은 계약 종료 예정이다.
  • 라일리는 지난 시즌 17승으로 다승왕에 올랐으나 3월 복사근 파열로 약 6주 재활이 필요했다.
  • 라일리는 30일 2군 경기 등판으로 실전 감각을 점검한 뒤 1군 복귀 시점이 결정될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NC 이호준 감독 "라일리 정상 컨디션 가깝게 올라와···30일 퓨처스 등판"

[창원=뉴스핌] 남정훈 기자 = 지난 시즌 NC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다승왕에 올랐던 라일리 톰슨의 복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그의 공백을 메웠던 '6주 대체 선수' 드류 버하겐은 계약 기간을 마치고 팀을 떠날 전망이다.

NC는 29일 창원 창원NC파크에서 KIA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전날(28일) 열린 1차전에서 5-4로 승리를 거둔 NC는 상승 흐름을 이어 위닝시리즈 확보까지 노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팀 전력에 큰 영향을 줄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NC의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 [사진=NC 다이노스]

경기를 앞두고 NC의 이호준 감독은 라일리의 재활 진행 상황과 함께 외국인 선수 운용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부상 공백을 메웠던 버하겐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라일리는 지난 시즌 NC 유니폼을 입고 리그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30경기에 등판해 172이닝을 소화하며 17승 7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고, 당시 한화의 에이스였던 코디 폰세와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여기에 216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이 부분도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라일리는 지난 3월 21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4회말 2사 상황에서 이강민을 상대하던 도중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정밀 검진 결과 왼쪽 복사근 파열 진단을 받았고, 약 6주간의 회복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갑작스럽게 선발 한 자리가 비게 된 NC는 빠르게 대체 자원을 찾아야 했다. 그 선택이 바로 버하겐이었다. 원래 버하겐은 SSG와 계약을 맺고 KBO리그 데뷔를 준비하던 선수였다. 지난해 12월 총액 9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시즌 구상에 포함됐지만, 메디컬 테스트 과정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며 계약이 최종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 NC의 새 외국인 투수 버하겐 [사진=NC다이노스]

이후 NC가 대체 선수로 손을 내밀었고, 버하겐은 기회를 잡았다.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실전에 투입된 그는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해냈다. 긴 이닝을 소화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지만, 꾸준히 5이닝 안팎을 책임지며 선발진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최종 성적은 5경기 23.1이닝, 1승 평균자책점 3.47로 안정적인 수치를 남겼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의 계약 종료 시점도 가까워졌다. 버하겐의 계약은 5월 5일까지로 예정돼 있었고, NC는 향후 외국인 선수 구성을 두고 결정을 내려야 했다. 결국 선택은 기존 자원인 라일리였다. 팀은 예정대로 버하겐과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라일리 복귀에 맞춰 선발진을 재편하기로 했다.

이호준 감독은 "버하겐은 6주 대체 선수로 합류한 만큼 계획대로 계약을 종료할 예정"이라며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다. 동시에 라일리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신호를 전했다. 그는 "현재 계획대로 재활이 잘 진행되고 있고, 큰 문제 없이 정상 컨디션에 가깝게 올라왔다"라고 설명했다.

복귀 시점도 구체화되고 있다. 라일리는 30일 마산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2군) 롯데와의 경기에 등판해 실전 감각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등판을 통해 최종 컨디션을 확인한 뒤, 1군 복귀 시점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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