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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스쳐 지나가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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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학 동해시장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 우상호 도지사 예비후보와 당원들이 참석해 정권 교체를 강조했다.
  • 체류형 관광·일자리·안전 도시로 동해를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우상호 "이번 선거는 동해에서 새로운 희망과 미래 만드는 선택이 되어야 한다"
이정학 "해양안보 산업 결합한 '네이비시티' 추진, 새로운 성장동력 만들겠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동해시장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닌 머무는 동해시로 구조를 바꾸겠다"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비후보와 허영 국회의원, 안승호·이상웅 공동선대위원장, 이원종 후원회장을 비롯한 당원·지지 시민들로 선거사무소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정학 동해시장 예비후보와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사진=우상호 선거사무소] 2026.05.03 onemoregive@newspim.com

안승호 선대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동해시는 30년 동안 한 번도 지방권력을 교체하지 못했다"며 "이재명 정부가 잘하고 있는 지금이 동해시 지방 정권 교체의 유일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도지사는 우상호, 동해시장은 이정학, 도의원과 시의원도 함께 원팀을 만들어 달라"며 "북극항로 시대 중심도시 동해를 해양도시로 키울 출항의 선장이 이정학 후보"라고 강조했다.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경쟁했던 분들이 결과를 승복하고 선대위원장을 맡아 함께 나서는 모습이 동해 민주당의 아름다운 모습"이라며 "그만큼 이번에는 동해시에서 시장이 꼭 바뀌어야 한다는 절실함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우 예비후보는 영동권 국민의힘 단체장·의원들의 각종 비리·재판 상황을 거론하며 "몇십 년 동안 한쪽만 찍어 줘도 어차피 찍어 준다고 생각하니 오만해진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잘못을 저지른 시장·군수에 대한 엄중한 경고이자, 동해에서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만드는 선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이정학 동해시장 예비후보와 안승호.이상웅 선대위원장을 격려하고 있다. 2026.05.03 onemoregive@newspim.com

그는 이정학 후보에 대해 "오로지 경청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이 인상 깊다"며 "행정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인데, 진실되고 성실한 준비된 후보가 바로 이정학"이라고 치켜세웠다.

우 예비후보는 "자연환경과 전기·물, 수출항을 모두 갖춘 동해는 어마어마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라며 "도지사 우상호와 시장 이정학이 손잡으면 장관을 찾아가서라도 필요한 예산과 사업을 따와 동해를 확 바꿔 놓겠다"고 약속했다.

개소식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한 중앙당·외부 인사들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김병주·정춘숙·조응천 의원 등 민주당 인사들은 "이정학 후보는 인품과 능력, 비전을 모두 갖춘 유능한 일꾼" "말이 아닌 결과, 약속이 아닌 성과로 시민 삶을 바꿀 실천형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재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처럼 일하는 민주당 시장이 동해에도 필요하다"며 "러시아와 일본을 잇는 북방 평화 시대와 함께 동해의 미래가 이번 선거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안승호 선대위원장이 이정학 동해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2026.05.03 onemoregive@newspim.com

이원종 후원회장과 송영길 전 대표 등도 "동해는 북방항로·크루즈 관광의 거점이 될 도시"라며 "이정학 후보가 평화의 동해, 해양 관광·물류 중심도시 비전을 실현해 주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이정학 동해시장 예비후보는 "오늘 이 자리(개소식)는 단순한 선거사무소 문을 여는 행사가 아니라 동해를 바꾸기 위한 첫걸음이자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봄비가 동해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비처럼 느껴진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 예비후보는 "요즘 동해의 현실을 보면 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는 생존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청년들은 도시를 떠나며 도시는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것은 시민의 잘못이 아니라 도시 구조의 문제"라며 "현재 동해시는 사람이 머무는 도시가 아니라 스쳐 지나가는 도시"라고 규정했다.

그는 "북방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해 크루즈·야간 관광과 체류형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관광 소비가 시장과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이정학 동해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동해시를 만들어가는데 여러분이 함께 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2026.05.03 onemoregive@newspim.com

또한 "국비 확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공모사업과 민간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 '실질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투자 유치 원스톱 시스템과 인허가 패스트 트랙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일자리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 공약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응급의료 30분 책임도시를 구축해 응급환자가 30분 안에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병원 간 협력과 이송 시스템을 개선해 동해에서는 생명만큼은 반드시 지켜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양·안보 자원을 활용한 미래 전략도 내놨다. 그는 "동해는 해군 1함대와 해양경찰청이 있는 동해안 전략 핵심 도시"라며 "해양안보 산업을 결합한 '네이비시티'를 추진해 방산·해양 산업을 육성하고 국가예산을 유치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정학 예비후보는 "도시는 저절로 바뀌지 않는다. 선택이 도시를 바꾸고 리더가 그 변화를 완성한다"며 "이재명 대통령, 우상호 도지사 후보와 함께 '삼각편대'를 이루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동해를 바꾸는 일에 함께해 달라. 말이 아닌 결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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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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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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