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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온라인쇼핑 72조…'자동차·여행' 고가 소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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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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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데이터처가 4일 2026년 1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 72조원으로 9.2% 증가 발표했다.
  • 자동차 78.9%·여행 13% 급증하며 고가 소비 주도하고 모바일 비중 77% 됐다.
  • 역직구 24.4% 늘어 K-뷰티·K-팝 앞세워 아세안 등 신흥시장 성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자동차 전년比 2배 성장…품목별 양극화 심화
모바일·전문몰 확대…이커머스 구조 전환 가속
신흥시장 중심 역직구 확대…직구 소비는 위축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올해 1분기 온라인쇼핑이 '생필품 중심'에서 '고가·경험 소비'로 빠르게 이동하는 흐름을 보였다. 자동차 구매와 해외여행 예약이 동시에 늘고, K-뷰티와 K-팝을 앞세운 해외 판매까지 확대되며 소비 지형이 바뀌는 모습이다.

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3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72조164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66조1097억원)보다 9.2% 증가했다.

2026년 3월 온라인쇼핑동향 [자료=국가데이터처] 2026.05.04 rang@newspim.com

◆ '자동차' 폭증·'여행' 회복…상품군 양극화 뚜렷

상품군별로 살펴보면 편차가 극명하게 갈렸다.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8.9% 급증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1분기 거래액은 2조2369억원으로, 1년 전(1조2501억원)의 거의 두 배에 달한다. 전기차·하이브리드 차량과 중고차 플랫폼 거래 증가, 차량 관련 부품·용품 수요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여행 및 교통서비스'(9조4934억원)도 13.0% 늘었다.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면서 항공권·숙박 온라인 예약이 증가한 영향이다. '음·식료품'(10조876억원, +9.9%)과 '음식서비스'(10조8535억원, +9.3%)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눈에 띄는 감소 항목은 '기타 서비스'(-57.2%)다. 인화·이사·청소 등 주문 제작형 서비스 거래액이 급감했는데, 이는 전년 1분기에 일시적으로 크게 잡혔던 기저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서적도 -1.7%로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 모바일 77% 시대…전문몰·온오프 병행몰 '약진'

1분기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55조5984억원으로 전년 동기(51조1471억원) 대비 8.7% 증가했다. 전체 온라인쇼핑에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77.0%로, 온라인 거래 4건 중 3건 이상이 스마트폰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2026년 3월 온라인쇼핑동향 [자료=국가데이터처] 2026.05.04 rang@newspim.com

품목별 모바일 비중은 생활밀착형 서비스에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음식 서비스'의 경우 모바일 결제 비중이 약 99%에 육박해 배달앱 생태계가 사실상 모바일 전용으로 굳어졌다. 반면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은 약 24%에 불과해 고가 거래일수록 PC나 대화면에서 구매를 결정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취급상품 범위별로는 전문몰(특정 카테고리만 취급)의 성장세가 종합몰을 앞질렀다. 1분기 전문몰 거래액은 33조33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늘어난 반면, 종합몰은 38조8300억원으로 5.2% 증가에 그쳤다. 전문몰 비중은 46.2%까지 올라 종합몰과의 격차가 좁혀지는 추세다.

운영 형태별로는 온라인 전용몰(19조5752억원, +6.8%)보다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온·오프라인 병행몰(6조3176억원, 26.5%)의 성장이 훨씬 가팔랐다. 대형마트·백화점·편의점 등 전통 유통업체들이 온라인 채널을 적극적으로 키운 영향으로 분석된다.

◆ 역직구 24% 급증…아세안 등 '신흥시장' 급성장

1분기에는 온라인 해외직접판매(역직구) 실적이 두드러졌다. 거래액은 1조599억원으로 전년 동기(8519억원)보다 24.4% 증가했다. 이 중 면세점 판매액은 3273억원(+7.4%)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6336억원으로 전체의 약 60%를 독점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5% 늘어난 수치다. K-팝 열풍으로 '음반·비디오·악기'도 46.4% 급증해 1083억원을 기록했다.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938억원)은 13.6% 증가했다. 반면 '생활·자동차용품'(-34.2%), '서적'(-42.5%), '통신기기'(-51.6%) 등은 감소했다.

2026년 3월 온라인쇼핑동향 [자료=국가데이터처] 2026.05.04 rang@newspim.com

지역별로는 ▲아세안(+86.1%) ▲유럽연합(EU·+90.2%) ▲중남미(+225.4%) 등 신흥 시장에서의 성장이 눈에 띈다. 다만 전체 역직구의 35.5%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 중국은 0.7% 성장에 머물렀다. 대신 면세점 판매의 92.4%를 중국이 차지하는 구조는 여전히 유지됐다.

해외직접구매(직구) 총액은 1조9789억원으로 1.2% 증가에 그쳤다. 전년 동기(2조2542억원) 대비로는 12.2% 감소했는데, 통상 4분기는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형 행사 시즌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는 해석이다.

가장 큰 비중(39.8%)을 차지하는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이 7872억원으로 3.5% 줄었고, '화장품'(-12.1%)도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아동·유아용품'(+23.3%), '음·식료품'(+7.0%), '일본발 구매'(+20.4%) 등은 뚜렷하게 늘었다. '미국발 구매'는 -6.2%로 감소했는데,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심리 위축이 일부 작용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3월 한 달 기준으로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5조 577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했다.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109.9%)과 '통신기기'(+107.5%) 등 고가 품목의 월별 집중이 두드러졌다. 모바일쇼핑은 19조4088억원(+11.6%)을 기록했다.

2026년 3월 온라인쇼핑동향 [자료=국가데이터처] 2026.05.04 rang@newspim.com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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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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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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