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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 끝 서브노티카2 출시하는 크래프톤, 배그 IP만 있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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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래프톤 언노운월즈가 4일 서브노티카2를 15일 얼리 액세스 출시한다.
  • 법원 명령으로 전 경영진 복직 후 출시를 확정하고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 배그 외 IP 확장 전략으로 비배그 게임 성과가 주목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달 15일 얼리 액세스 출시...배그 IP 아닌 신작 출시 주목
스팀서 34주 글로벌 위시리스트 1위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크래프톤이 개발사 언노운월즈 전 경영진의 해고 갈등을 딛고 서브노티카2를 오는 15일 얼리 액세스 출시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노운월즈는 서브노티카의 얼리 액세스 출시일을 오는 15일 0시로 확정하고 주요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서브노티카 2(Subnautica 2)' [사진= 크래프톤]

이번 출시 결정은 서브노티카2의 전 경영진 해고가 부당해 복직 시켜야 한다는 법원 명령이 나온 이후 이뤄졌다.

앞서 미국 델라웨어주 형평법원은 지난달 16일 테드 길 전 최고경영자(CEO)를 복직시키고 서브노티카2 출시 권한을 포함한 스튜디오의 운영 및 통제권을 돌려줄 것을 명령했다.

언노운월즈는 크래프톤이 지난 2021년 5억 달러(7400억원)를 들여 인수한 미국 게임 개발사로 지난해 서브노티카 2 개발 과정에서 찰리 클리블랜드, 테드 길, 맥스 맥과이어 등 창립 멤버를 언노운월즈 경영진에서 해임했다.

이에 경영진 측은 크래프톤이 조건부 성과급(언아웃)을 지급하지 않으려 해고했다며 최대 2억5000만 달러(3679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경영진 측의 손을 들어줬다. 크래프톤이 성과급을 주지 않으려고 의도적으로 경영진을 해고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서브노티카2의 출시는 크래프톤의 주력 지식재산권(IP)인 배틀그라운드 외에 다른 포트폴리오 게임의 출시라는 데서도 의미가 있다.

크래프톤은 올해 1분기 실적에서 매출 1조3714억원, 영업이익 5616억원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펍지(PUBG: 배틀그라운드) IP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며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배그 IP의 게임이 매출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이다.

크래프톤은 배그 IP 외에도 다양한 프랜차이즈 IP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체 제작 투자 확대 ▲퍼블리싱 볼륨 확장 ▲자원 배분 효율화를 핵심 축으로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 IP를 확보 Big 프랜차이즈 IP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크래프톤은 게임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며 신작 도전을 실행 단계로 전환한 상태"라며 "펍지 IP 프랜차이즈를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한편 신작 파이프라인과 제작 리더십을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IP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서브노티카2를 포함한 비(非) 배그 IP 게임들의 성과가 주목된다. 서브노티카2는 해양 생존 장르의 지평을 연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2025년 9월부터 현재까지 34주 연속으로 스팀 글로벌 위시리스트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새로운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하며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으로 미지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구현한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최대 4인 협동(Co-op) 모드를 도입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작 서브노티카2는 스팀 위시리스트 1위를 기록 중이며 얼리 액세스 출시 예정으로 신작 효과도 기대된다"고 평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서브노티카 IP는 누적 1800만장 이상 판매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게임인 만큼 공식 유튜브 채널이 공개한 트레일러는 이틀 만에 조회수 200만 이상을 달성했다"며 "계약 구조로 서브노티카2는 얼리 액세스의 재무적 기여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신작 성공을 증명하지 못했던 크래프톤의 다음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활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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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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