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세종25시] "훌륭한 인재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송미령 장관 꽃 배달에 울컥한 부모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일 신임 사무관 7명 부모에게 꽃다발과 편지를 보냈다.
  • 어버이날 맞이 세심한 배려로 부모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
  • 관가에서는 장관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송미령 장관, 신규 임용 사무관 가족에게 감사의 꽃 바구니 보내
"꽃 바구니 받으려고 연차까지 사용해"…훈훈함 감도는 농식품부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신규 임용된 한 사무관의 부모는 집으로 배송된 꽃다발과 편지를 받고 한동안 의아했다고 한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꽃 선물이 오는 일 자체는 낯설지 않다. 다만 발신인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송미령 장관은 최근 정규 임용된 신임 사무관(68회) 7명의 부모에게 꽃과 감사 편지를 직접 보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뿐 아니라, 그 뒤에서 묵묵히 버텨온 가족에게도 인사를 건넨 셈이다.

[AI 일러스트=이정아 기자]

실제 부모들의 반응은 예상보다 뜨거웠다고 한다. 장규임 사무관의 부친 장병섭 씨는 꽃다발 사진을 지인들에게 연신 보여줬다고 한다. 모친 허여행 씨 역시 카카오톡 프로필에 꽃 사진을 올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신임 사무관 김미연 씨의 부친은 꽃바구니를 받기 위해 연차까지 사용했다. 이 밖에도 "부모님이 눈물 날 것 같다고 하셨다(문채원 사무관), "꽃이 너무 풍성하고 예뻐 부모님의 기분이 좋았다(신연수 사무관)"는 등의 후기가 이어졌다.

꽃바구니와 더불어 송미령 장관의 편지도 화제다. 편지는 "훌륭한 인재를 키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는 짧은 문장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그 안에는 자녀를 공직사회에 보내기까지 부모들이 견뎌온 시간에 대한 존중이 담겨 있었다.

누군가의 부모는 새벽마다 도시락을 싸고, 학원비 고지서를 보며 한숨을 삼켰을 것이다. 긴 수험 생활과 취업난을 견디는 자녀를 보며 속으로 눈물을 훔친 날도 있었을지 모른다.

송미령 장관은 "이렇게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는 당연히 부모님의 노고가 있었을 것"이라며 "부모님의 사랑과 많은 사람들의 응원에 힘입어 훌륭한 공무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사무관들에게 전했다.

관가에서는 송미령 장관 특유의 세심한 리더십이 드러났다는 말이 나왔다. 한 직원은 "장관님의 꽃바구니는 이번에만 있던 게 아니라 매번 신규 직원들에게 해오던 것"이라며 "부모에게 직접 감사 편지를 보내는 장관이 얼마나 있겠느냐"고 말했다.

생각해 보면 부모에게 가장 큰 선물은 비싼 카네이션이 아닐지도 모른다. "당신의 자녀가 좋은 어른으로 자라고 있다"는 말, 그리고 그 시간을 누군가 함께 알아봐 준다는 마음일 것이다. "훌륭한 인재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짧은 한마디는 오래 애쓴 부모들에게 도착한 위로였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7일 정규 임용된 신임 사무관(68회) 7명의 부모에게 꽃과 감사 편지를 직접 보냈다. 사진은 실제로 배달된 꽃 바구니와 편지.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6.05.08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