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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증시] 美 CPI에 투심 위축되며 하락...헤알화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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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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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증시가 12일 인플레이션 지표로 투자심리 위축돼 0.86% 하락 마감했다.
  • 미국 CPI 상승으로 연준 금리 동결 기대가 강화되며 달러지수 상승하고 헤알화 약세를 보였다.
  • 유가 3.42% 급등에도 페트로브라스 주가 하락하고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브라질증시는 12일(현지시각) 인플레이션 지표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브라질증시 대표지수인 이보베스파는 전 거래일 대비 0.86% 하락한 18만 342.3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에서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대로 상승하며 연준이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가 강화됐다. 연간 물가 상승률은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토로의 글로벌 시장 전략가 라일라 아코너는 "이번 보고서는 시장을 공포로 몰아넣을 만큼 과열된 수준은 아니지만,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여지도 충분히 줄 만큼 부드럽지도 않았다"며 "주식시장은 단일 CPI 보고서는 견딜 수 있지만, 연방준비제도가 비둘기파적으로 전환할 기준은 더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후 달러지수는 0.3% 상승했고, 헤알화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달러/헤알 환율은 4.8918헤알로 헤알화 가치가 0.02% 떨어졌다.

브라질의 4월 인플레이션은 시장 예상과 일치했으며, 12개월 기준 물가 상승률은 중앙은행 목표 범위 내에 머물렀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달 25bp 금리 인하를 단행했지만, 6월 회의 방향성은 열어둔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요구를 "쓰레기(garbage)"라고 표현하며, 휴전이 사실상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힌 뒤로 미국과 이란 간 휴전 기대도 약화된 상태다. 이 때문에 브렌트유는 이날 3.42% 상승한 배럴당 107.77달러로 마감했다.

하지만 브라질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브라스(Petrobras, PETR3; PETR4) 주가는 1분기 실적과 배당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각각 1.62%, 0.85% 하락했다.

특히 유가 상승 흐름에도 불구하고 실적 반영이 운송 및 회계 인식 시차로 인해 지연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대해 이타우BBA는 "브렌트유 상승 효과가 아직 완전히 실적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2분기부터는 높은 유가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면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날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4.047%로 0.027%포인트 상승했다.

미 달러화와 브라질 헤알화 지폐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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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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