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나무호 피격 사건, 군 기술분석팀 두바이 급파…공격 무기·배후 규명 '속도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방부가 14일 ADD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분석팀을 두바이에 급파해 HMM 나무호 피격 원인 규명에 나섰다
  • 미상의 비행체 2기가 4일 나무호 선미 좌현을 연속 타격해 대형 파공과 화재가 발생했으며 외부 공격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 정부는 비행체 잔해를 국내로 반입해 정밀 분석 후 공격 주체와 무기체계를 특정하겠다는 방침으로, 중동 정세와 선박 방호 태세에 파장이 예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방부, ADD 전문가 포함 '10여명 기술분석팀' 두바이 파견
미상 비행체 2기, 1분 간격 선미 좌현 두 차례 타격
드론·미사일 전문가 이미 현지 조사…엔진 잔해는 국내서 정밀 분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방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된 HMM '나무호' 사건의 원인 규명을 위해 국방과학연구소(ADD)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분석팀을 두바이 현지에 급파하며, 공격 수단과 배후 식별 작업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국방부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HMM 나무호 피격 사건의 원인 규명 및 과학적·기술적 분석을 위해 기술분석팀을 두바이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 팀은 선체 손상 부위에 대한 현장 정밀 조사와 각종 증거 자료 분석, 유관국과의 공조를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게 된다.

국방부가 13일 HMM '나무호' 사건의 원인 규명을 위해 국방과학연구소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분석팀을 두바이 현지에 급파했다. 사진은 HMM 나무호 파손 선체. [사진=외교부 제공] 2026.05.14 gomsi@newspim.com

기술분석팀은 국방과학연구소(ADD) 등에서 선체 손상·탄도·폭발 분석이 가능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10여 명 규모로 알려졌다. 하지만 국방부는 '원활한 조사'를 이유로 구체 인원·세부 활동은 비공개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초기 1차 현장 조사는 이미 진행됐고, 보다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가 팀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정부 합동조사단이 지난 8일 실시한 1차 현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무호는 4일(현지시각) 오후 3시 30분쯤 미상의 비행체 2기에 의해 선미 좌현 평형수 탱크 외판이 약 1분 간격으로 연속 타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차 타격 직후 선박에는 강한 충격과 진동, 화염·연기가 동반됐다. 이로 인해 기관실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2차 타격으로 불길이 급격히 확산됐다.

피격 부위인 좌측 선미 외판은 폭 약 5m, 선체 내부로 깊이 약 7m에 이르는 대형 파공이 발생했고, 내부 프레임은 안쪽으로 꺾인 반면 외판은 바깥쪽으로 돌출되는 전형적인 외부 폭발·타격 양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피해 양상과 파공 위치(해면 위 약 1~1.5m) 등을 근거로, 단순 기계적 사고보다는 자폭 드론 등 외부 공격 수단에 의한 피격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이미 국방과학연구소 소속 드론 전문가 1명, 미사일 전문가 1명을 두바이항으로 비공개 파견해, 예인된 나무호 피격 부위와 선체 주변에서 발견된 비행체 잔해에 대한 1차 감식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공격 수단의 유형과 추진 체계 등에 대해 '어느 정도 가닥을 잡았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정부는 "잔해를 국내로 반입해 국방부·ADD가 정밀 분석한 뒤에야 공격 주체·무기체계 추정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나무호를 공격한 미상의 비행체 엔진 등 주요 잔해는 외교 행낭을 통해 국내로 들여온 뒤, 탄도·금속 성분·연료 및 폭발 패턴 분석 등을 거쳐 공격 플랫폼의 국적·모델을 좁혀가는 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 청와대와 국가안보실은 이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 나무호 공격을 강력 규탄하고 추가 조사로 공격 주체를 특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따라서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중동 정세와 우리 선박 방호 태세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