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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전여빈부터 최대훈·강말금…'혹하는 로맨스' 어른 로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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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호·전여빈이 주연한 ENA 새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가 조기갱년기 앵커와 '쌈마이' 작가의 어른 로코를 그린다
  • 시청률 꼴찌 시사 프로그램을 살리려다 앙숙이던 두 사람이 서로의 말라버린 연애 세포를 깨우는 과정을 담는다
  • 최대훈·강말금은 돌싱 커플로 합류해 40대 현실 로맨스를 더하며, 작품은 2027년 상반기 ENA·지니TV에서 방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배우 정경호와 전여빈, 최대훈, 강말금이 ENA 새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로 뭉친다. 설렘보다 건강 걱정이 먼저인 현실 어른들의 연애를 그릴 '볼빨간 어른 로코'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ENA 새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는 조기갱년기에 걸린 스타 앵커와 앙숙이던 '쌈마이' 작가가 시청률 꼴찌 방송을 살리려다, 서로의 말라죽은 연애 세포를 살려내는 로맨틱 코미디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정경호, 전여빈, 최대훈, 강말금. [사진=매니지먼트 오름, 매니지먼트mmm, 에이스팩토리] 2026.05.15 moonddo00@newspim.com

누군가를 보고 심장이 뛰면 부정맥을 의심하고, 앉았다 일어나면 뼈가 삐거덕거리고, 만나면 영양제 토크를 하게 되는 나이가 되도록 인생의 맛은커녕 연애의 맛조차 제대로 몰랐던 남녀가 뒤늦게 발동 걸려 더 진하게 혹하는 어른의 사랑을 그린다.

정경호와 전여빈은 각각 YCB 보도국 간판 앵커 '나이준'과 선정적 아이템과 시청률을 좇는 '쌈마이' 작가 '서해윤'으로 분한다. YCB 최연소 앵커라는 입지전적 기록을 세우고 승승장구하던 나이준은 조기갱년기 증후군으로 인생 최대 위기를 맞는다. 생방송 중에도 감정이 북받치고 체온 조절이 안돼 고군분투하다 메인 뉴스에서 하차 통보를 받는 것. 이후 울며 겨자 먹기로 떠맡게 된 시청률 꼴찌 시사 프로그램에서 교양이라곤 1%도 없어 보이는 담당작가 서해윤을 만난다.

10년 넘게 여러 방송사 보도국을 전전하며 산전수전 다 겪은 서해윤은 시청률만 높여준다면 가십성 뉴스에도 거리낌이 없는 작가. 그래서 '쌈마이'라 불리지만 그 안엔 후배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투철한 의리가 있다. 그런데 폐지 직전의 담당 프로그램으로 인해 가뜩이나 어지러운 그녀의 일상이 갑자기 나타난 '잘나신' YCB 성골 나이준으로 인해 더 어지러워진다.

최대훈과 강말금은 한번 갔다 온 '돌싱' 커플로 만나 40대 로맨스의 리얼리티를 증폭시킨다. 최대훈이 연기하는 '지한수'는 YCB 보도국 취재기자로, 절친 나이준처럼 앵커가 되고 싶지만, 치명적인 발음 문제로 인해 번번이 고배를 마신다. 사랑과 감정에 충실했던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해 버림받았다는 상처를 갖고 있지만, 여전히 멜로를 꿈꾸는 낭만파다. 강말금은 서해윤 못지않은 의리파로 그녀가 친언니처럼 따르는 방송작가 '허미은' 역을 맡는다. 꽃도령보단 돌쇠나 마당쇠 같은 남자를 좋아하는 특이(?) 취향을 갖고 있다.

심장 뛸 일 없이 살던 지한수의 인생에 그가 이상형 '돌쇠'로 보이는 허미은이 등장하며 혹하는 또 다른 로맨스가 시작되고, 이혼 경험이란 공통 분모는 이들이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다.

제작진은 "첫 대본 연습을 시작으로 곧 촬영에 돌입한다. 흥행과 연기력을 보장하는 정경호와 전여빈, 최대훈과 강말금의 시너지가 어른 로맨스의 진한 맛을 완벽 그 이상으로 요리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내년 상반기 청춘 로코와는 다르게 혹할 수밖에 없는 로맨틱 코미디로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ENA 새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는 '대행사'를 메가 히트작으로 이끌며 시청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꿰뚫은 감각적 연출력을 선보인 이창민 감독과 현실감 넘치는 성인 로맨스에 웃음과 공감을 더한 신예 이레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027년 상반기 ENA에서 방송되며, 지니 TV를 통해 공개된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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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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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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