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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신임 관세청장 "초국가범죄 차단...국경 감시 체계 전면 재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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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욱 신임 관세청장은 18일 취임식에서 마약·총기 등 초국가범죄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국경 감시단속 체계 전면 재설계를 강조했다
  • 수출입기업 지원을 통해 첨단기술산업·전자상거래·중소 제조기업을 돕고 통관·물류·세제·FTA 활용 등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해 규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 중동사태로 인한 공급망 충격 대응과 함께 대외경제 범죄·악의적 체납·탈세에 엄정 대응하고 AI·디지털 혁신으로 관세행정을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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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임 청장, 18일 정부대전청사서 취임식
'마약·총기 밀반입 차단' 최우선 과제
중동사태에 따른 공급망 충격 대응 강조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제35대 관세청장에 취임한 이종욱 신임 청장이 마약·총기 등 초국가범죄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국경 감시단속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청장은 18일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중동사태로 인한 공급망 충격, 글로벌 관세장벽으로 인한 통상 불확실성, 마약과 같은 초국가범죄 확산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수출입기업 지원을 통해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고 사회 전반의 편법과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엄정한 법 집행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바람도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욱 관세청장이 14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2026.05.18 jongwon3454@newspim.com

먼저 이 청장은 마약과 총기 밀반입 차단을 관세행정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약속했다.

그는 "마약과 총기 등 초국가범죄로부터 국민들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국경 감시단속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겠다"며 "반입경로별로 감시단속망을 재구축하고 검사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수출입기업 지원을 통한 경제성장 뒷받침도 약속했다. 이 청장은 "반도체 등 미래 국가경제를 이끌어갈 첨단기술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책과 함께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 중소 제조기업 보호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관·물류·세제·자유무역협정(FTA) 활용·단속 측면에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시행하겠다"며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는 작은 불편과 애로사항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불합리한 규제도 과감히 혁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중동사태에 따른 공급망 충격 대응도 강조했다. 그는 "원유 등 경제안보품목의 공급망 다변화 지원을 위해 대체 수입선 구축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 원인을 파악해 제거하는 대책이 시급하다"며 "중동사태로 피해를 입고 있는 중고차 수출 등 취약 품목별 지원책 마련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무역과 외환거래를 악용한 대외경제 범죄 대응, 악의적 체납·탈세 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혁신을 통한 관세행정 대전환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 신임 청장은 "국민을 위해 행동하고 기업에 힘이 되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관세청을 만들겠다"며 "전국의 관세가족 여러분이 지혜와 열정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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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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