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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다 BOJ 총재 "장기금리 빠른 속도로 상승...인플레 우려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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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에다 가즈오 BOJ총재는 19일 장기금리 급등을 중동발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이라고 밝혔다
  • 그는 일본의 경제·물가·재정 전망도 장기금리 상승에 영향을 준다며 국채시장 동향을 정부와 함께 면밀히 보겠다고 했다
  • BOJ는 6월 회의에서 국채 매입 축소 계획을 중간 평가하고 채권시장 참가자 회의를 통해 시장 기능을 점검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19일 최근 일본의 장기금리에 대해 "매우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는 인식을 밝혔다. 그는 중동 정세를 배경으로 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우에다 총재는 프랑스 파리에서 18~19일 열린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했으며, 가타야마 사츠키 재무상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다.

우에다 총재는 최근 장기금리에 대해 "배경으로 가장 큰 것은 시장 참가자들의 인식 변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동 정세를 배경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면서 세계적으로 장기금리 상승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일본의 향후 경제·물가 상황, 금융정책·재정정책에 대한 전망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채시장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면밀히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일본 채권시장에서는 지난 18일, 장기금리의 지표인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한때 2.8%까지 상승해 약 29년 반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물가 상승에 대해서는 "원재료 단계에서 중간재 단계까지 가격 전가 속도가 다소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석유화학과 플라스틱 제품을 예로 들었다.

BOJ는 6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국채 매입 규모를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현행 계획에 대한 중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우에다 총재는 "향후 열릴 채권시장 참가자 회의도 활용해 시장 동향과 시장 기능을 점검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 [사진=블룸버그]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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