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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인터뷰] 최정호 "익산 경제 다시 뛰게 하겠다…산업·교통·일자리 도시로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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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호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는 20일 익산을 산업·교통·일자리 중심 성장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역 복합환승센터·미래차 부품·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로 익산 경제 회복과 청년 정착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했다
  • 국토부 차관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사업·제2혁신도시 유치와 신·원도심을 연결하는 균형발전으로 ‘익산 대전환’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원도심 살리는 성장 엔진으로 육성"
"미래차·식품클러스터·첨단물류로 청년 일자리 확대"
"국토부 차관 경험 살려 국가사업·예산 확보 경쟁력 자신"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최정호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는 20일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익산은 이제 유지·관리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산업과 교통, 일자리 중심의 성장 도시로 체질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익산 경제를 다시 뛰게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익산역 복합환승센터와 미래차 부품 산업, 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를 중심으로 도시 성장 구조 자체를 새롭게 설계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회복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체의 시간을 끝내고 성장의 시간을 다시 시작하겠다"며 "익산역을 중심으로 산업·교통·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익산 대전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최정호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가 익산 대전환을 강조했다.2026.05.20 lbs0964@newspim.com

최 후보는 "익산은 KTX와 철도·고속도로가 집약된 호남 교통 중심지라는 강점을 갖고 있다"며 "미래차·첨단물류·식품산업을 연계한 성장 전략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 차관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국가사업 구조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철도·도시개발·산업단지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익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피력했다.

다음은 최정호 후보와 일문일답이다.

-'익산 대전환'의 핵심은 무엇이며 시장 임기 4년 안에 가장 먼저 실현할 1순위 공약은

▲익산 대전환의 핵심은 도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지금까지 익산은 유지와 관리 중심의 행정이 강했다면 앞으로는 산업과 교통, 일자리 중심의 성장 도시로 완전히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익산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호남 교통 중심지라는 강점, 탄탄한 농업 기반,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 등 훌륭한 성장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이 장점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했고, 도시 전체 성장 구조로 이어지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저는 익산의 산업·교통·도시 기능을 하나로 연결해 도시 전체의 성장 구조를 다시 설계하겠다. 단순히 건물 몇 개 짓고 예산 몇 개 확보하는 수준이 아니라, 익산 경제의 체질 자체를 바꾸는 구조적 전환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임기 내 가장 먼저 추진할 1순위 공약은 '익산 경제 회복 프로젝트'다. 시민들이 가장 먼저 체감해야 할 변화는 결국 경제와 일자리라고 생각한다. 

취임 즉시 기업 유치 전담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미래차 부품 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 첨단 물류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 특히 현대차 그룹 투자와 연계한 미래차 부품 산업 유치를 통해 익산을 전북 산업벨트의 핵심 거점 도시로 성장시키겠다. 

또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익산역 중심 상권 활성화, 로컬푸드 유통 혁신, 청년 창업 지원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 보여주기식 개발이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경제 회복을 만들겠다. 

-메가 익산역·복합환승센터 재원 마련과 어떤 로드맵으로 추진할 계획인가

▲익산역은 단순한 기차역이 아니다.
익산 경제를 다시 뛰게 할 핵심 성장 엔진이라고 생각한다.익산은 KTX와 일반철도, 화물철도, 고속도로가 연결된 전국적인 교통 요충지다. 하지만 지금까지 익산역은 단순 교통 기능에 머물렀고 주변 원도심과의 연결이 부족했다. 

저는 익산역을 교통·상업·주거·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환승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 단순 환승시설이 아니라 익산 경제와 원도심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는 성장축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재원은 국비와 민간 투자, 전북도 연계 사업을 입체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등과 협력해 국가사업으로 반영시키고, 역세권 복합개발은 민간 자본을 적극 유치하겠다. 

로드맵은 크게 3단계로 추진한다.

첫째, 복합환승센터 국가계획 반영과 기본계획 수립이다. 둘째, 익산역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교통·상권 연계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셋째, 상업·업무·주거 기능이 결합된 역세권 경제권을 완성하겠다.

저는 국토교통부 차관으로 철도와 도시개발 정책을 직접 다뤄본 경험이 있다.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국가사업을 현실화하는 데 있어서 강점을 갖고 있다고 자신한다. 

-제2혁신도시 유치는 경쟁이 치열하다. 익산이 타 지자체보다 경쟁력을 갖는 이유는

▲익산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접근성과 확장성이다.

KTX와 철도망, 고속도로가 연결된 호남 교통 중심지라는 점은 다른 도시와 비교해 매우 큰 강점이다. 수도권 접근성과 광역 교통망 측면에서 익산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연구기관·공공기관 유치 가능성도 높다. 단순히 기관 몇 개를 이전하는 수준이 아니라 산업과 연구, 교육 기능이 함께 결합되는 혁신도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특히 저는 국토교통부 차관으로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혁신도시 정책을 직접 경험했다. 정부가 어떤 기준으로 혁신도시를 검토하고 어떤 논리로 접근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왜 익산이어야 하는가'를 국가 전략과 연결해 설득하는 것이다. 익산의 산업 기반과 교통 인프라,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연결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혁신도시는 단순한 기관 이전 경쟁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 성장 구조를 만드는 일이다. 익산만의 차별화된 성장 모델을 반드시 제시하겠다.

거리유세를 통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최정호 후보[사진=최정호 캠프]2026.05.20 lbs0964@newspim.com

-익산의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은

▲청년이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결국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이다.그래서 저는 청년 정책을 단순 지원 정책이 아니라 '청년 정착 생태계 구축'으로 접근하고 있다. 

첫째,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다. 미래차 부품 산업과 첨단 물류 산업, 식품 산업 고도화를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산업 기반을 확대하겠다. 

둘째, 청년 창업 지원을 강화하겠다. 청년 벤처펀드와 창업 지원 공간을 확대하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익산형 소상공인 닥터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셋째, 청년들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청년 주거 지원과 문화·여가 공간 확대, 교통 환경 개선 등을 함께 추진하겠다.

일자리만 만든다고 청년이 정착하지 않는다. 일하고 생활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도시 구조가 함께 만들어져야 한다.

청년들이 "익산에서도 충분히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다. 

-중앙정부 경험이 익산 시정 운영에 어떤 차별적 경쟁력이 된다고 보나

▲시장은 단순한 행정 관리자가 아니라 국가 예산을 가져오고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저는 국토교통부 차관으로 국가 예산과 철도·도로·도시개발 등 대규모 SOC 사업을 직접 다뤄봤다. 중앙정부의 정책 결정 구조와 예산 흐름, 부처 간 협의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 경험은 익산 시정 운영에 매우 큰 경쟁력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국가사업 하나를 유치하려면 단순히 건의만 해서는 안 된다. 국가 계획과 논리를 연결하고 예산 반영 구조까지 이해해야 한다.

저는 중앙정부를 상대로 실제 사업을 성사시켜 본 경험이 있다. 익산에 필요한 철도, 도로, 산업단지, 도시재생 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연결하는 데 강점을 갖고 있다. 

말만 하는 시장이 아니라 실제로 사업을 추진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시장이 되겠다. 

-신도심 개발과 함께 원도심 쇠퇴 우려도 있다. 균형발전 구상은

▲신도심 개발과 원도심 활성화는 서로 경쟁하는 관계가 아니라 함께 가야 하는 과제다. 저는 익산역을 중심으로 신도심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도시 구조를 만들겠다.

특히 중앙동과 남부시장,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공간과 문화·상업 기능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하겠다.

원도심은 단순히 과거를 유지하는 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경제와 문화 기능이 들어와야 살아난다. 또 신도심 개발 역시 무분별한 확장이 아니라 교통과 산업, 생활 기능이 연결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 

균형발전의 핵심은 예산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도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정호 후보가 시민들과 스킨십을 통해 익산발전을 구상하고 있다.[사진=최정호 캠프]2026.05.20 lbs0964@newspim.com

-민주당 후보로서 시의회, 전북도, 중앙정부와의 협치를 어떻게 이끌어갈 계획인가

▲익산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협력과 실행력이다.저는 민주당 후보로서 시의회와 전북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시민의 삶이라고 생각한다. 

익산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정당과 정치적 입장을 넘어 실용적으로 협력하겠다. 

특히 중앙정부 경험을 바탕으로 부처와 정치권, 기업,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치 구조를 만들겠다. 갈등과 정치적 대립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익산시장 임기 종료 시점에 '최정호는 이것은 해냈다'고 평가받고 싶은 대표 성과는 

▲"익산 경제를 다시 뛰게 만든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

기업이 들어오고 청년들이 돌아오고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특히 미래차 부품 산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 익산역 중심 복합개발을 통해 익산의 성장 구조 자체를 바꿔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익산의 미래가 다시 기대된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체의 시간을 끝내고 성장의 시간을 다시 시작하는 시장, 그것이 제가 만들고 싶은 익산의 미래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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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골 잔치' 잉글랜드, 프랑스 6-4 제압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잉글랜드 공격수 부카요 사카가 3·4위전에서 해트트릭(한 경기 3골 이상)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프랑스의 주장 킬리안 음바페는 팀 패배 속에서도 멀티 골(한 경기 2골 이상)을 넣으며 이번 대회 및 월드컵 역사상 최다 득점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잉글랜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4위전에서 프랑스를 5-3으로 눌렀다.  [플로리다 로이터=뉴스핌] 잉글랜드 부카요 사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4위전에서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잉글랜드가 전반 3분 만에 앞서갔다. 해리 케인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찬 데클런 라이스가 상대 공격을 차단한 후 직접 공을 몰고가 중거리 슈팅을 날려 프랑스 골문을 열었다.  이후 라이스는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애즈리 콘사의 헤더 득점을 도우며 순식간에 공격 포인트 2개를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2-0으로 리드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37분 3-0을 만들었다. 잉글랜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퍼드의 일대일 찬스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 루즈 볼을 부카요 사카가 잡자 골키퍼는 골문으로 복귀하지 못했다. 사카는 래시퍼드와 공을 주고 받은 후 비어 있는 골문을 향해 슈팅을 날려 세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수비가 발을 뻗어 공을 건드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 사카가 날렵한 움직임을 통해 패스를 받은 후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멀티 골을 넣었다. 잉글랜드는 전반에만 네 골을 몰아쳤다.  [플로리다 로이터=뉴스핌]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가 3·4위전서 대회 9·10호골을 기록,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후반전 프랑스는 교체 카드 4장을 꺼내들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성공적이었다. 프랑스는 후반 주도권을 쥔 채 잉글랜드를 압박했다.  후반 3분 만에 음바페가 만회 골을 넣었다. 마이클 올리세가 침투하는 음바페를 향해 스루 패스를 찔러 넣었다. 음바페는 왼발로 볼을 밀어넣으며 대회 9호골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8골)를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음바페는 도움도 기록했다. 후반 9 왼쪽 지역에서 침투하는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향해 좋은 패스를 넣어줬고, 바르콜라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2골 차로 추격했다. 후반 21분 음바페의 결정력이 다시 돋보였다.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올리세와 2대 1 패스를 주고 받은 음바페는 다시 왼발로 골문 구석에 공을 꽂으며 한 골차로 쫓아갔다.  [플로리다 로이터=뉴스핌] 잉글랜드 부카요 사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4위전에서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동점 위기에 몰린 잉글랜드는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과 엘리엇 앤더슨을 투입하며 에너지 레벨을 높였다. 이후 후반 42분 제드 스펜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사카가 키커로 나서 오른쪽 하단에 공을 차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잉글랜드는 5-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프랑스 우스만 뎀벨레가 한 골 더 만회하며 끝까지 추격 의지를 불태웠지만, 벨링엄이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를 끝냈다. 난타전이 펼쳐진 3·4위전에서는 양 팀 도합 10골이 터진 끝에 잉글랜드가 6-4로 승리했다.  한편 2012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을 맡았던 디디에 데샹 감독은 마지막 경기에서 패했지만, 웃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데샹 감독은 2018 러시아 대회 우승, 2022 카타르 대회 준우승, 이번 대회 4위를 기록하며 프랑스 황금세대를 이끌었다.   또 이날 승리한 잉글랜드는 2900만 달러(약 432억 원), 4위 프랑스는 2700만 달러(약 402억 원)의 상금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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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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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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