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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시황] 코스피 조정 속 글로벌 반도체 ETF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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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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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매도 속 20일 코스피 약세장에 중국 반도체·차이나 테크 ETF가 강세를 보였다.
  • 반도체·차이나 성장·과창판 등 ETF와 인버스가 상승했고, 2차전지·철강·우주항공 레버리지 ETF는 급락했다.
  • 반도체 ETF에는 저가 매수 자금이 유입된 반면 AI 전력 핵심설비·머니마켓·일본 니케이 ETF에서는 차익실현성 자금이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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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차이나반도체FACTSET 6.16%↑…수익률 1위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7.85%↓…성장 테마 약세
'우주항공·철강 ETF' 6~7%대 하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0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은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코스피가 7200선 초반으로 밀린 가운데 업종·테마별 차별화 흐름이 나타났다. 중국 반도체와 차이나 테크 ETF가 강세를 보인 반면 2차전지와 철강, 우주항공 관련 ETF는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수익률 상위 ETF는 TIGER 차이나반도체FACTSET(6.16%), RISE 차이나AI반도체TOP4Plus(5.95%), ACE 중국과창판STAR50(4.57%), SOL 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합성)(4.13%), PLUS 200선물인버스2X(4.00%) 순으로 집계됐다. 중국 반도체와 차이나 성장 테마 ETF가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국내 증시 약세 영향으로 인버스 ETF도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테마별로는 차이나과창판(3.92%), 대만(1.51%), 통신네트워크(1.46%), 글로벌반도체(1.32%) 등이 상승률 상위권을 기록했다. 중국 기술주 투자심리 개선과 AI 반도체 기대감이 관련 ETF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 반도체주가 반등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20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62.71 포인트(0.86%) 하락하며 7208.95로, 코스닥은 28.29 포인트(2.61%) 하락한 1056.07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20원 하락한 1506.6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6.05.20 yym58@newspim.com

반면 수익률 하위 ETF는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7.85%),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7.74%), PLUS 우주항공&UAM(-7.65%), TIGER 코스닥150레버리지(-6.23%), KODEX 철강(-6.22%) 등으로 집계됐다. 성장주와 경기민감 업종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며 레버리지 ETF 낙폭도 커진 모습이다.

하락률 상위 테마는 철강(-6.07%), 여행·레저(-4.36%), 소재섹터(-4.20%), IPO·M&A(-4.18%) 등으로 나타났다. 경기 민감 업종과 일부 테마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자금 흐름에서는 반도체 ETF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자금 유입 상위 ETF는 KODEX 레버리지(3913억원), TIGER 반도체TOP10(2703억원), KODEX 반도체(1824억원),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1728억원), SOL AI반도체TOP2플러스(1215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반도체 업종 조정 과정에서 지수 반등 기대감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자금 유출 상위 ETF는 KODEX AI전력핵심설비(-764억원), RISE 머니마켓액티브(-585억원), ACE 머니마켓액티브(-528억원), KODEX 27-12 회사채(AA-이상)액티브(-506억원), TIGER 일본니케이225(-486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상승폭이 컸던 AI 전력 인프라와 안전자산형 ETF 일부에서는 차익실현 성격의 자금 이탈이 나타났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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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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