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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美 국채 수익률 상승에 투심 주춤, 강보합…릴라이언스가 '하드 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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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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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증시는 20일 릴라이언스 급등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 미 국채 수익률 급등과 고유가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돼 해외 자금은 인도 주식을 대규모 순유출했다
  • 자동차·금융·석유·가스·부동산주는 선별 매수로 올랐고 미디어·소비재·IT 업종은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센섹스30(SENSEX30) 75,318.39(+117.54, +0.16%)
니프티50(NIFTY50) 23,659.00(+41.00, +0.17%)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0일 인도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이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을 약화시킨 가운데, 대형주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스가 지수를 밀어올렸다.

센섹스30 지수는 0.16% 오른 7만 5318.39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17% 상승한 2만 3659.0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중동 분쟁 발발 후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가속화 우려가 커졌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에 3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이 5.20%까지 치솟으며 2007년 7월 이후 2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글로벌 채권의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59% 치솟으며 2025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채권 가격은 채권 수익률과 반대로 움직이며, 채권 수익률 상승은 채권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채권은 원금과 이자가 보장되는 '안전 자산'으로서, 채권 수익률이 높아지면 기관 투자자와 글로벌 자산가들은 '위험 자산'인 주식을 팔고 안전한 채권으로 돈을 옮긴다.

로이터에 따르면, 해외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230억 달러(약 35조 원) 규모의 인도 주식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의 기록적인 연간 순유출액을 넘어선 것이다.

자문 서비스 회사인 알파니티 핀테크의 공동 창립자 UR 바트는 "인도 주식 투자자들은 다른 무엇보다 유가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유가가 하락하면 시장은 그에 반응해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픽=구글 캡처]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20일 추이

업종별로 보면, 니프티 석유 및 가스 지수가 약 1.6% 올랐고, 자동차 지수도 0.84% 상승했다. 반면 니프티 미디어 지수와 소비재 지수, IT 지수는 각각 1.45%, 0.71%, 0.42% 하락했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책임자 비노드 나이르는 "자동차, 금융, 석유 및 가스 부문의 대형주에 대한 선별적 매수세에 힘입어 시장이 장중 저점에서 회복세를 보였다"며 "자동차와 금융주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2025/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4분기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고, 최근의 유가 상승이 석유 마케팅 회사 및 정유 회사에 대한 투자 심리를 뒷받침했다. 부동산주 또한 최근 조정 이후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스가 약 3% 급등하며 3주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0거래일에 걸쳐 9.6% 하락한 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과 호르무즈 해협 위기로 글로벌 석유 공급망이 불안해진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정제 능력을 기반으로 정제마진이 상승한 것도 호재가 됐다.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힌달코도 3.5% 상승했다. 자회사인 노벨리스가 영업이익 증가와 함께 뉴저지 공장이 수주 내에 재가동될 것이라고 밝힌 것이 영향을 미쳤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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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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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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