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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홍제남 "단일화 논의 없었다"...혐오 교육도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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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제남 후보가 26일 진보 단일화 비판했다
  • 불합리·비민주적 경선에는 참여 못 했다 했다
  • 교원업무 경감·AI교육·생태교육 공약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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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과 단일화 논의 없었다"...경선 정통성에도 문제 제기
교원업무 경감·AI시대 인간교육·교육복지 확대 등 공약 제시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홍제남 후보가 진보 진영 단일화 과정에 대해 "불합리하고 비민주적인 경선에는 참여할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홍 후보는 26일 서울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근식 후보와 단일화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고 밝혔다.

홍제남 서울시교육감 후보. [사진=서울시교육청]

정 후보는 앞선 순서의 기자회견에서 단일화와 관련해 "홍제남 후보와는 후보 등록 직전 만나 1시간 이상 얘기했고 한만중 후보와는 토론장에서 만났지만 적극적으로 같이 하자고 제안하지는 않았다"며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지켜주는 게 좋다. 그런 부분에서 언제든지 열려 있다"고 언급했다.

홍 후보는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은 것에 대해 24년(보궐선거) 단일화 과정에서 문제를 제기했지만 답변을 받고도 '절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오히려 문제 제기가 추진위의 정통성을 폄훼하는 것처럼 비쳐 그 과정에 들어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불합리하고 부정의하고 비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후보가 된다면 제대로 된 진보 후보라고 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또 "경선 과정에서 1위를 했다면 가장 불합리한 과정에서 이득을 본 사람일 수 있다"며 "그런 상황에서 '불복하는 후보와는 함께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굉장히 양면적인 태도"라고 비판했다.

홍 후보는 조전혁 후보의 선거 메시지에 대해서도 "서울 거리에 '동성애 교육 아웃'이라는 혐오 현수막이 도배돼 있다"며 "교육감 후보라는 사람이 아이들에게 혐오를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아이의 정체성이 존중받는 것이 민주주의 교육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공약으로 ▲교원 행정업무 경감 ▲AI를 이기는 인간교육 ▲생태교육 확대 ▲교육복지 강화 등을 제시했다.

홍 후보는 "공문·보고 체계를 간소화하고 교육청을 지원 중심 조직으로 전환해 교사가 수업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AI 교육과 관련해서는 "AI 시대에 중요한 것은 인간적인 소통 능력과 사고 능력, 감성"이라며 "초등 단계에서는 정서와 소통 역량을 우선 키우고, 이후 AI 활용 교육은 단계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교마다 생태 텃밭과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태양광 설비를 통해 에너지 자립 학교를 만들겠다"며 "무상교통 2.0과 방학 중 무상급식으로 학습 이동권과 돌봄 공백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진영 논리를 넘어 교육의 논리로 서울교육을 이끌어야 한다"며 "교사·교장·교육청 간부로 24년을 현장에서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교육의 변화를 이루겠다"고 언급했다.

hyeng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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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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