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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거래일 만에 7000→8000…거래소 "과제는 시장 인프라 선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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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거래소가 26일 코스피 8000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약속했다
  • 코스피는 26일 8047.51로 마감해 종가 기준 첫 8000선 돌파했고 시가총액 6581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 정은보 이사장은 코스피 8000을 국내외 투자자 신뢰의 결과로 평가하며 시장 인프라 선진화·거래시간 연장·주식 토큰화 대응 등 과제를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스피 시총 6581조원 사상 최대…국내 증시 시총 세계 7위
올해 상승률 91%로 G20 1위
정은보 "부실기업 퇴출·거래시간 연장 등 시장 선진화 추진"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한국거래소가 시장 인프라 선진화와 시장 접근성 개선 등을 통해 자본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9.80포인트(2.55%) 상승한 8047.51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처음으로 8000선을 넘어섰다. 장중에는 8131.15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사진 정중앙)은 26일 오후 4시 서울 사옥 홍보관에서 직원들과 함께 코스피 사상 최초 8000포인트 돌파 기념 축하 세리머니를 실시했다. [사진=한국거래소]

이는 코스피가 지난 6일 처음 7000선을 돌파한 이후 약 3주, 거래일 기준으로는 13거래일 만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역시 사상 최대인 6581조원을 기록했다. 국내 증시 전체 시가총액은 세계 7위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들어 코스피 상승률은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가장 높았다. 올해 1~5월 코스피 상승률은 91%로 일본(29%), 튀르키예(23%), 이탈리아(12%) 등을 크게 웃돌았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8000포인트 돌파 기념 행사'를 열고 "오늘 이 자리는 결승점이 아니다"며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정 이사장은 "불과 4개월 전만 해도 코스피 5000조차 낯설었던 우리 증시가 오늘 8000에 안착했다"며 "최근 장중 8000을 넘어선 뒤 잠시 조정 국면을 보였으나, 국내외 투자자의 굳건한 믿음 속에 종가 기준 8000을 돌파하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피 8000은 숫자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우리 자본시장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의 신뢰와 믿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속적인 상법 개정, 기업가치 제고, 시장 접근성 강화 등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에 대해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인정받았다는 것"이라며 "글로벌 주요 투자자들이 우리 자본시장을 프리미엄 시장으로 평가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거래소는 코스피 급등 배경으로 글로벌 기술주 강세와 반도체 업황 개선 등을 꼽았다. 메모리 반도체 관련 중장기 공급계약 체결과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이 이어지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고, 고객예탁금 증가 등 증시 대기자금 유입도 상승세를 뒷받침했다는 설명이다.

향후 과제로는 시장 인프라 선진화가 꼽혔다. 정 이사장은 "부실기업의 신속한 퇴출, 유망기업 상장 지원, 거래시간 연장 및 결제 주기 단축 등 현안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주식 토큰화(Stock Tokenization) 등
미래 자본시장의 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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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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