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감사원, 국가재무제표 19조원 오류 발견·수정…국가자산 3593조·부채 2772조 확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감사원이 29일 2025회계연도 국가결산검사 결과를 국회에 제출했다.
  • 2025회계연도 국가채무는 1268조1000억원으로 GDP 대비 47.6%를 기록해 역대 최고 수준을 보였다.
  • 재무제표에서 19조원 규모 오류를 바로잡고, 세입 597조9000억원·세출 591조원·세계잉여금 3조2000억원·통합재정수지 46조7000억원 적자로 확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오류 수정 후 재정운영결과 64조원 적자 최종 확정
국가채무 1268조·GDP 대비 47.6% 역대 최고 수준
국세청 미수 9조원·GTX 구축물 2조7860억 누락 적발
관리재정수지 104조2000억 적자, 2년 연속 100조원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감사원이 '2025 회계연도 국가결산검사' 결과를 29일 국회에 제출했다. 국가 재무제표에서 총 19조원 규모의 오류를 발견해 수정했다. 국가채무는 1268조원을 넘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감사는 헌법 99조와 감사원법 21조에 따라 시행됐다. 감사원은 해마다 국가결산보고서를 검사하고 결과를 국회에 제출한다.

◆ 국가채무 1268조1000억원…GDP 대비 47.6% '역대 최고'

2025회계연도 국가채무(중앙정부 기준)는 1268조1000억원으로 전년 1141조2000억원보다 126조9000억원(11.1%) 늘었다.

국가채무는 재정적자를 메우거나 공공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돈을 빌려 생긴 빚, 즉 국가가 갚아야 하는 채무다. 연금충당부채 등 미래에 재원을 투입할 가능성이 큰 부담까지 포함하는 국가부채보다 범위가 좁고, 실제로 정부가 갚아야 할 의무가 확정된 채무만을 집계한다.

국가채무 1268조1000억원 가운데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채무는 889조3000억원으로 전체의 70.1%를 차지했다. 나머지 378조8000억원(29.9%)은 금융성 채무로 대응자산이 있어 상환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47.6%로 전년 44.6%보다 3%포인트(p)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추세라면 GDP 대비 50% 돌파도 멀지 않은 상황이다.

재무제표 오류 수정 반영 결과. [자료=감사원]

◆ 재무제표서 19조원 오류 발견…국세청·국토부 계상 누락 다수

재무제표 검사에서는 총 19조원 규모의 오류가 발견됐다. 자산 항목에서 9조4000억원, 부채 항목에서 4000억원, 재정운영결과(정부가 한 해 동안 쓴 비용에서 국세 등 수익을 뺀 값)에서 9조2000억원의 오류가 각각 확인됐다.

주요 오류를 보면 국세청이 아직 받지 못한 상속세·증여세 등 미수국세 9조359억원을 자산으로 계상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관련 철도·다리 등 구축물 2조7860억원을 국유재산으로 등록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

부채 항목에서는 행정안전부 국고보조 사업비 중 미지급 비용 7948억원과 보훈병원 진료보상금 288억원이 부채로 잡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오류 수정 후 국가자산은 3593조4000억원, 부채는 2772조원, 재정운영결과는 64조원(적자)으로 최종 확정됐다. 재정운영결과 64조원 적자는 정부가 한 해 동안 거둔 것보다 쓴 것이 64조원 더 많다는 의미다.

성과보고서 점검에서도 14건의 문제점이 발견됐다. 대표 사례로 산림청이 산림재난 피해면적 성과지표를 산출하면서 호우특보일수를 951일로 계산해야 할 것을 1761일로 잘못 입력해 실적을 부풀린 사실이 적발됐다.

세입·세출 결산 검사결과. [자료=감사원]

◆ 세입 597조9000억원·세출 591조원…세계잉여금 3조2000억원

2025회계연도 세입은 597조9000억원, 세출은 591조원으로 집계됐다. 세계잉여금은 3조2000억원이었으며, 감사원이 별도로 확인한 계산증명 금액과 일치했다.

통합재정수지는 46조7000억원 적자로 전년 43조5000억원 적자보다 3조2000억원 악화됐다. 관리재정수지는 104조2000억원 적자로 2년 연속 100조원대 적자를 보였다.

감사원은 2025회계연도에 143개 기관을 대상으로 결산검사와 기관정기감사, 49개 사항에 대해 성과·특정·국민제안감사를 했다.

최근 1년간(2026년 5월 1일 기준) 감사에서 지적된 위법·부당사항은 1383건이었다. 이 중 변상 판정·시정·징계의 직접 조치 요구는 575건, 제도 개선 권고·통보는 798건이었다.

hyun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