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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선물 휴전 기대·AI 랠리 '쌍끌이'에 강보합...델·HP·슈퍼마이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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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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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증시는 29일 AI 호황과 중동 긴장 완화 기대 속에 선물지수가 강보합세를 보였고 유가는 하락했다.
  • 미·이란 휴전 연장 기대와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부담이 줄면서 국채 수익률이 떨어지고, 월가 주요 지수는 9주 연속 상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 델이 AI 서버 수혜로 폭등하고 관련 기술주와 클라우드 업체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스페이스X 고평가 기대와 함께 미국 증시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 열풍·실적 호조에 9주 연속 상승 눈앞
델 38% 폭등…AI 서버 수혜주 동반 강세
월가 "AWS·구글 클라우드 성장 과소평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강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연장 기대 속에 하락했다. 시장은 중동 긴장 완화와 인공지능(AI) 호황에 따른 기업 실적 개선 기대를 동시에 반영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29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132.00포인트(0.26%) 상승했고 S&P500 선물은 0.09%, 나스닥100 선물은 0.01% 올랐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2% 가까이 하락한 배럴당 87.69달러에 거래됐고 브렌트유 역시 1.6% 떨어진 92.19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는 미국과 이란이 휴전을 연장하고 호르무즈 해협 선박 운항 제한을 해제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이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직 최종 승인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캐피털닷컴의 다니엘라 해서른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지정학적 우려가 완화되고 인플레이션 지표도 시장을 놀라게 할 정도로 높지 않게 나오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최근 랠리는 중동 긴장이 계속 완화되고 기업 실적이 견조할 것이라는 기대에 기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은 지정학적 뉴스와 인플레이션 지표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하며 미 국채 수익률도 전 만기물에 걸쳐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30년물 수익률은 4.97%로 5% 아래로 내려왔으며, 10년물 수익률도 4.4%에 머물고 있다.

◆ AI 열풍·실적 호조에 9주 연속 상승 눈앞

월가 주요 지수는 최근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란 전쟁이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성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AI 투자 열풍과 기술기업들의 강한 실적이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씨티 웰스의 케이트 무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3월 저점 이후 반등은 결국 갈등이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며 "현재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은 기술기업들의 강력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S&P500지수는 이번 주까지 9주 연속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3년 12월 이후 가장 긴 주간 상승 랠리다.

나스닥지수는 이번 주 2% 이상 상승하며 가장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S&P500지수는 1% 이상, 다우지수는 1%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5월 전체 기준으로는 나스닥이 약 8% 상승하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S&P500지수는 약 5%, 다우지수는 약 2% 상승이 예상된다.

◆ 델 38% 폭등…AI 서버 수혜주 동반 강세

개별 종목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델 테크놀로지스(DELL)다. 델은 연간 실적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하고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개장 전 거래에서 38% 가까이 급등했다.

회사는 올해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17.90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3.09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연간 매출 전망도 1650억~1690억달러로 제시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델의 실적 호조에 AI 서버 및 컴퓨터 관련 종목들도 동반 상승했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는 18% 가까이 올랐고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는 10% 이상, ▲HP(HPQ)는 약 7% 상승했다.

반면 의류업체 ▲갭(GAP)은 연간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16% 넘게 급락했다.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AEO) 역시 동일점포 매출 부진과 실망스러운 가이던스로 11% 가까이 하락했다.

▲옥타(OKTA)는 1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7% 이상 상승했고, ▲인터내셔널 플레이버스 & 프레그런스(IFF)는 식품 원료 사업부 매각 기대에 3% 넘게 올랐다.

델 테크놀로지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스페이스X 기업가치 1조8000억달러 추진

시장의 또 다른 관심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기업인 SpaceX의 기업공개(IPO) 가능성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상장 시 최소 1조800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당초 검토됐던 2조달러보다는 다소 낮아졌지만, 투자자 반응에 따라 다시 상향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측시장 폴리마켓은 스페이스X의 상장 첫날 시가총액이 1조8000억달러를 넘을 확률을 90%, 2조달러를 넘을 확률을 77%로 반영하고 있다.

◆ 월가 "AWS·구글 클라우드 성장 과소평가"

클라우드 시장 성장 기대도 기술주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다.

월가 투자은행 트루이스트는 ▲아마존(AMZN)과 ▲알파벳(GOOGL)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월가가 양사의 클라우드 성장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트루이스트는 아마존 목표주가를 320달러, 알파벳 목표주가를 430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하고 두 종목 모두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애널리스트 유세프 스콸리는 "최근 계약과 수주잔고를 감안하면 시장의 매출 전망이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며 "구글 클라우드와 AWS는 예상보다 더 빠른 성장세를 더 오래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AI 투자 확대와 클라우드 수요 증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동 긴장 완화까지 더해지면서 미국 증시의 강세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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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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