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시가 6일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객 교통대책을 시행했다
- 셔틀버스 16대와 임시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고 월드컵경기장·노은농수산물시장 주차장을 무료 개방했다
- 고속도로 우회 안내와 시내버스 연계운행 등으로 교통 분산을 유도하며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과 교통통제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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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참배객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셔틀버스 16대를 투입하고 임시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는 한편 대규모 임시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대전시는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현충일은 주말과 겹치면서 가족 단위 참배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현충원 방문객 증가 추세까지 더해져 지난해보다 차량과 인파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국립대전현충원, 대전경찰청, 유성경찰서 등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교통관리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먼저 참배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대전월드컵경기장과 노은농수산물시장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대전월드컵경기장과 현충원을 오가는 셔틀버스 16대를 투입해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한다.
셔틀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전월드컵경기장 11문 앞과 월드컵경기장역 3번 출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연결하며 3~4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다만 이용객 수와 현장 교통상황에 따라 운행 간격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원활한 셔틀버스 운행을 위해 임시 버스전용차로도 운영된다. 버스전용차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은네거리~수정초교네거리~덕명네거리~현충원 구간에 설치되며 셔틀버스와 중·대형버스, 행사차량, 긴급차량 등이 이용할 수 있다.
현충원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6개 노선 52대는 현충일 당일 유성IC 방향 운행을 우회하며 월드컵경기장역 정류장에서 셔틀버스로 환승할 수 있도록 연계 운영된다.
고속도로 이용객을 위한 교통 분산 대책도 마련됐다. 대전시는 유성IC 진·출입 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북대전IC와 서대전IC, 남세종IC 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고속도로 전광판(VMS)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차량 분산을 유도한다.
아울러 현충원 앞 현충원로 일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동학사 방면 차량은 계룡시 방향으로 공주 방면 차량은 세종시 방향으로 우회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는 현수막과 교통안내 표지판, 버스정류장 안내문 등을 활용해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 현충일 당일 현장 교통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유가족과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참배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가급적 셔틀버스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교통 통제와 우회 운행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