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 정국정 사천시장 후보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통과와 사천 중심 발전을 약속했다
- 정 후보는 취임 후 6개월 내 특별법 통과를 추진하고, 사천·진주 경제동행 시티 협약은 사천 독자성 약화 우려로 비판했다
- 그는 전기·통신선·송전선로 지중화와 국도대체우회도로 재설계 등을 공약하며 사천을 우주항공 첨단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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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 위해 시민 선택 요청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국정 사천시장 후보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조기 통과와 사천 중심의 발전 전략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1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을 만나며 사천의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간절한 목소리를 확인했다"며 "사천의 미래를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4년 12월 국회에 발의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이 현재까지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장에 당선되면 취임 후 6개월 이내에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적극 협의해 특별법 통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국민의힘 박동식 후보와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가 체결한 '사천·진주 경제동행 시티' 협약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는 "지역 간 협력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사천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과 정주여건 개선"이라며 "사천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기 전에 추진되는 경제동행 구상은 사천의 독자성을 약화시키고 진주 의존도를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경제동행 논의보다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과 지역 현안을 연계해 사천 발전 방안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며 "사천 시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사천읍 전기·통신선 지중화와 사남면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그는 "전기·통신선과 송전선로 지중화는 우주항공 첨단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특별법과 도시개발법 관련 규정을 활용해 중앙정부 지원과 관계기관 재정 부담을 통해 지역 숙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우주항공복합도시는 반드시 사천을 중심으로 건설돼야 한다"며 "사천 중심의 발전 원칙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타 지역과의 어떠한 협상도 있을 수 없다"고 선을 긋었다.
사남·정동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과 관련해서는 "주민 의견 수렴 부족과 갈등으로 인해 설계가 중단된 만큼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후보는 "사천에는 새로운 비전과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과 정주여건 개선, 지역 발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천의 미래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선택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