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가 6월2일 AI 수요 힘입어 연간 매출 전망을 대폭 상향했다
- HPE는 2026·2027 회계연도 매출 성장률을 각각 31%·10%로 제시해 월가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 2분기 매출·EPS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해 주가가 시간외에서 30% 급등했고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파트너가 이사회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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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6월1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가 인공지능(AI) 수요에 따른 서버·네트워킹 판매 호조를 근거로 연간 매출 전망을 대폭 높이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다.
HPE는 2026 회계연도(10월 결산) 매출이 약 31% 증가하고 2027 회계연도에도 약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전망치인 2026·2027 회계연도 각각 19%·5.3% 성장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안토니오 네리 최고경영자(CEO)는 2027 회계연도 전망을 이례적으로 조기 제시한 배경에 대해 "이 같은 성장 모멘텀이 지속된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의 기대치는 이미 높았다. 경쟁사 델 테크놀로지스가 지난주 시장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관련 섹터 전반의 주가를 끌어올린 직후였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컴퓨팅 장비 제조사 중 하나인 HPE는 AI 모델 학습과 배포에 필요한 하드웨어 수요의 주요 수혜 기업으로 부상했다.
HPE 주가는 뉴욕 정규장 종가 47달러 대비 약 30% 급등했다. 지난 한 달간 누적 상승률도 60%를 넘어선 상태다.
4월 말 마감한 2026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07억달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 97억4000만달러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서버 매출이 33% 증가한 55억달러로 성장을 주도했다.
네리 CEO는 이번 분기 AI 모델 배포에 충분한 처리 성능을 갖춘 일반 서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서버의 수주 잔고는 이번 분기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일부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79센트로 시장 전망치 54센트를 크게 넘어섰다. 2026 회계연도 연간 조정 EPS 전망치는 약 3.40달러로 제시됐으며 이는 월가 평균 예상치 2.43달러를 상회한다.
한편 HPE는 행동주의 투자사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파트너인 크리스 슈를 이사회에 합류시킨다고 별도로 발표했다. HPE와 엘리엇은 지난해 7월 기업 가치 제고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슈의 이사회 선임은 그 합의에 따른 것이라고 HPE는 밝혔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