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티스트컴퍼니가 2일 스튜디오지담과 장외 주식양수도 및 의결권 공동보유 약정을 맺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 아티스트컴퍼니와 이정재 이사는 아티스트스튜디오 주식 각 40만8345주를 동일 단가로 매각해 약 55억원 현금을 확보했다
- 업계는 이번 거래가 책임경영과 투명성을 높인 모범 사례라 평가하며, 회사는 파트너사들과 미디어·커머스 시너지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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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티스트컴퍼니가 스튜디오지담과의 대규모 장외 주식양수도 계약 및 의결권 공동보유 약정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티스트컴퍼니는 보유 중인 아티스트스튜디오 주식 40만8345주를 스튜디오지담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매각 단가는 주당 1만3469원으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가치 산정 절차를 거쳐 경영권 프리미엄이 정당하게 반영된 금액이라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약 55억원의 대규모 현금을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전액 활용할 계획이다.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급변하는 콘텐츠 및 미디어 시장에서 선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동성을 확충하는 합리적인 결정을 내렸다"며 "확보된 자원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기존 핵심 사업의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입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거래에는 아티스트컴퍼니의 사내이사이자 주요주주인 이정재 이사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눈길을 끈다. 이정재 이사는 개인 보유 지분 중 40만8345주를 최대주주인 아티스트컴퍼니와 완벽하게 동일한 단가 및 조건으로 매각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최대주주가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경영권 프리미엄 가치를 주요 임원이 동일하게 맞춰 자발적으로 지분을 매각한 것은 시장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는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며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과 그 의무가 상호 불가분적으로 연계된 거래로, 책임 경영 및 성공적인 전략적 제휴를 위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는 이날 기존 교환사채권(EB)을 보유하고 있던 ㈜매일방송 및 ㈜스튜디오지담과 '의결권 공동보유 약정'을 체결해 특별관계자를 신규 추가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시장 내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하는 동시에, 콘텐츠 제작 역량이 뛰어난 파트너사들과의 연대를 통해 향후 미디어·커머스 생태계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