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철훈 더불어민주당 영도구청장 후보가 2일 피날레 유세를 열고 막판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 김 후보는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80점까지 높이고 해양 신산업 육성으로 일자리·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 그는 현 구정을 비판하며 시·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지역 소멸 위기를 돌파하겠다며 영도구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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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철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7시40분 부산 영도구 대교사거리에서 후보들과 함께 막판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김 후보는 연설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긴 선거 과정이 이제 끝을 향해 가고 있다"며 "선거운동을 함께한 선거사무원과 당원, 지지자들의 노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날 영도구 행정 만족도와 지역 소멸 위기, 일자리와 지역경제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현재 영도구청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70점 정도로 본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정부를 맡게 되면 주민 만족도를 최소 10%포인트 이상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구청장이 되면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80점 수준까지 높이겠다"고 주장했다.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 문제도 거론했다. 김 후보는 "영도에서 인구가 떠나고 장사가 안 되는 이유는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떠받칠 산업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해양 신산업을 육성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청장이 책임지고 일자리를 만들고 시의원·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지역 소멸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 구정에 대한 비판도 내놨다. 김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영도가 침체된 채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멈춰 선 4년을 되돌리고 영도를 '꿈이 있는 도시, 희망이 넘치는 도시'로 다시 세우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구의원 후보들도 함께해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연단에서 홍기철, 강소영, 박상현 등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의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며 "구청장과 시의원, 구의원이 함께 손잡고 일해야 영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구청장과 지방의원이 모두 함께 당선돼야 지역 현안을 풀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끝으로 "영도구민과 당원 동지, 지지자들의 한 표 한 표가 내일 영도의 변화를 결정한다"며 "내일 투표에서 꼭 승리해 영도를 다시 일으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