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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S&P 신용등급 12년 만에 상향…가전·전장 성장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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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가 3일 LG전자 장기 신용등급을 BBB+로 상향했다
  • 프리미엄 가전·구독·전장 사업 성장으로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이 개선됐다
  • EBITDA 대비 부채비율 하락이 예상되며 12년 만의 등급 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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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 획득…프리미엄 가전·구독 사업 확대에 수익성 개선 평가
전장 수주잔고·LGD 실적 회복 반영…부채비율 지속 하락 전망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전자가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12년 만에 신용등급 상향 조정을 받았다. 프리미엄 가전과 구독 사업, 전장 사업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이 개선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용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S&P는 LG전자의 장기 신용등급을 기존 BBB, 긍정적(Positive)에서 BBB+, 안정적(Stable)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S&P는 프리미엄 가전 경쟁력 강화와 구독·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를 통해 향후 2년간 핵심 사업이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생활가전 사업은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강한 입지와 구독 사업 성장, 신흥시장 확대 전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이어갈 것으로 평가했다.

서울 여의도 LG전자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TV 사업에 대해서는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 수요와 웹OS 플랫폼 사업 확대로 완만한 수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장 사업 역시 텔레매틱스와 인포테인먼트 분야의 경쟁력, 높은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재무구조 개선 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S&P는 LG전자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대비 부채비율이 지난해 1.6배에서 올해 1.2배, 내년 1.0배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LG전자가 지분 36.7%를 보유한 LG디스플레이의 실적 및 재무구조 개선도 등급 상향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S&P가 LG전자 신용등급을 상향한 것은 2014년 이후 약 12년 만이다. 앞서 올해 1월에는 무디스도 LG전자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조정한 바 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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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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