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안세영이 3일 인도네시아 오픈 32강에서 40분 완승했다
- 세계 1위 안세영은 2-0 승리로 대회 3번째 우승 도전에 나섰다
- 안세영은 16강에서 푸살라 신두와 맞붙고,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 조는 1회전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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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안세영(세계 1위·삼성생명)이 인도네시아 오픈 32강에서 40분 만에 승리했다.
안세영은 3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 오픈(슈퍼 1000) 32강에서 네슬리한 아른(29위·튀르키예)을 40분 만에 2-0(21-18 21-6)으로 완파했다.

이날 안세영은 1게임 중반 8-11로 끌려가던 중 7점을 얻어내며 단숨에 흐름을 뒤집었다. 이미 기세를 잡은 안세영은 2게임에서 상대에게 단 6점만 허용하며 빠르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인도네시아 오픈은 BWF 월드투어 대회 중 최상위 등급인 슈퍼 1000시리즈로, 1년에 단 4차례만 열리는 최고 등급 대회 중 하나다. 안세영은 지난 2021, 2025년 두 차례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상대 전적 9전 전승의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푸살라 신두(10위·인도)를 16강에서 만난다.
다만 체력 소모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세영이 속한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24일 출국해 싱가포르 오픈을 마치고 이번 인도네시아 오픈까지 2주 연속 국제 대회에 참가 중이다. 안세영은 직전 대회에서도 컨디션 난조를 딛고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편 여자 복식 세계 랭킹 3위 이소희-백하나(인천국제공항) 조는 첫 경기에서 인도네시아 시티 파디아 실바 라마단티-아말리아 차하야 프라티위 조(29위)에 1-2(13-21 21-17 14-21)로 패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