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마감되고 한창 개표가 준비 중이던 3일 저녁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위치한 경기 과천시 중앙동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0분께 과천시 중앙동 일대 야산 중턱에서 불길과 연기가 보인다는 112 및 119 긴급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즉시 장비 11대와 소방대원 33명을 현장으로 긴급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현장 진화 작업을 벌인 지 12분 만인 오후 8시 2분께 초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이 선관위 청사 등 주요 시설물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야산 중턱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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