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선거 패배를 인정하고 승복을 선언했다.
- 정 후보는 자신의 부족함을 언급하며 시민·자원봉사자·당원에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 정 후보는 오세훈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고, 97.7% 개표 기준 오 후보가 3만375표 차이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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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97.7% 기준 0.6%p(3만375표) 차로 패배
"당선된 오세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 전해"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선거 패배를 인정하고 승복을 선언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개표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무겁고 겸허히 받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부족했다. 모든 것이 제 탓"이라며 "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고 더 깊이 듣지 못했다. 더 넓게 마음을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저를 믿고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선거운동 자원봉사자, 캠프 관계자, 당원 동지 여러분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하다"고 전했다.
또 "함께 경쟁한 후보께 감사드린다"며 "당선되신 오세훈 후보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6분 기준 개표율 97.7% 상황에서 오 후보는 48.94%, 정 후보는 48.34%를 기록하며 오 후보가 3만375표 차로 앞섰다.
오 후보는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열세로 예측됐으나 개표 과정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