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네이버가 4일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 중계를 발표했다.
- 한국전은 무료, 그 외 경기는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다.
- 네이버는 AI탭·중계로 멤버십 확대를 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의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자사의 생성형 AI 서비스인 AI탭을 멤버십 구독자를 대상으로 선공개 한 것에 이어 이달 시작되는 북중미 월드컵도 멤버십 구독자를 대상으로 전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달 12일부터 진행되는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를 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48개국이 참여한다.

한국 대표팀 경기는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공식 채널과 스트리머 '같이 보기' 기능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다만 무료 시청은 한국 경기만 가능하다. 한국 경기 외 다른 경기를 보고 싶으면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을 구독해야 한다.
이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구독자 확대와 함께 치지직의 이용자를 높이려는 계획이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날 발표한 2025년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은 쿠팡와우에 이어 전자상거래 멤버십 2위를 차지했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들은 가격 및 연계 서비스를 구독 이유로 꼽았다. 실제로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을 월 4900원에 이용하면 넷플릭스의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네이버도 이번 월드컵 중계를 바탕으로 멤버십 이용자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을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을 경우 첫 달 구독료인 4900원을 웰컴 쿠폰 선물의 형태로 돌려준다.
여기에 이번에 뉴미디어 월드컵 독점 중계를 통해 연계 서비스인 치지직의 생태계 확장도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정미 네이버 치지직 리더는 지난 1월 열린 치지직 2주년 기념 스트리머 대상 간담회에서 "올해 글로벌 빅 이벤트가 많은 만큼 인기 IP를 보유한 치지직이 2026년에도 스트리밍 생태계 확장과 함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구독자 대상 혜택 확대는 이전에도 있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4월부터 플러스 멤버십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AI탭 서비스의 베타 출시했다.
네이버 멤버십 구독자를 대상으로 4월 베타 출시된 AI탭은 한 달만에 누적 이용자 300만명을 돌파했고 이달 네이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AI탭 정식 출시와 함께 국내 1위를 지키고 있는 검색 시장에서도 우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상범 검색플랫폼 부문장은 "AI탭이 정식 출시되는 6월부터는 전체 네이버 사용자가 모바일과 PC 환경에서 대화형 검색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멤버십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2월 2025년 연간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는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마이크로소프트 게임패스 등 세계적 콘텐츠 제휴와 무료 배송 및 반품을 통해 멤버십의 가치를 강화해왔다"며 "올해는 멤버십 활성 이용자를 전년 대비 20%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