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상상인증권은 5일 아스테라시스에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 상반기는 브라질 수출 감소·광고비 증가로 적자를 냈지만 하반기부터 쿨소닉·쿨페이즈 중심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 쿨소닉 FDA 승인과 쿨페이즈 미국 수출 개시로 하반기 매출이 본격 성장하고 2027년에는 매출·이익이 크게 늘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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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상상인증권은 5일 아스테라시스에 대해 상반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하반기부터 미국 시장 진출과 신제품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매출 성장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1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액은 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지만 영업적자 18억원을 기록하며 기대에 못 미쳤다"며 "브라질향 쿨페이즈 수출 감소와 국내 TV 광고 집행 등 마케팅 비용 증가가 수익성 악화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주력 장비인 쿨소닉과 쿨페이즈를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 연구원은 "HIFU 장비 쿨소닉은 국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년 1분기 HIFU 장비 매출은 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쿨소닉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여부가 핵심 변수로 꼽혔다. 그는 "현재 일정대로라면 쿨소닉의 FDA 510(k) 허가 여부가 올해 3분기 중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승인을 받을 경우 이르면 연내 미국 시장에 출시하고, 2027년부터는 미국 매출이 본격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쿨소닉은 기존 리프팅 장비 대비 평균판매단가(ASP)가 약 두 배 높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평가된다.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할 경우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RF 장비인 쿨페이즈 역시 미국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하 연구원은 "1분기 쿨페이즈 매출은 브라질 수출 감소 영향으로 5억원에 그쳤지만 2분기에는 15억원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상반기 중 미국 대리점 선정과 계약 체결이 예정돼 있어 하반기부터 미국 수출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소모품 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스테라시스의 1분기 소모품 매출은 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했다. 상상인증권은 2분기 소모품 매출이 65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하 연구원은 "최근 사업 진행 상황을 고려하면 매출 증가의 분기점은 올해 하반기가 될 것"이라며 "쿨소닉 FDA 승인 여부 결정과 쿨페이즈 미국 수출 개시가 동시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상상인증권은 아스테라시스의 올해 매출액을 447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어 2027년에는 매출액 537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 연구원은 "현재는 실적보다 성장성을 선반영하는 구간"이라며 "하반기 실적 회복과 쿨페이즈 미국 진출, 쿨소닉 FDA 승인 이벤트가 주가 재평가의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nylee54@newspim.com












